이제는 달력상으로도 초여름에 접어들었습니다.
6월의 첫날이 밝았는데요.
오늘부터는 더위의 기세가 한층 더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5도 정도 높겠고,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이 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한낮엔 광주 31도, 목포 28도로 어제보다 더 덥겠는데요.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고, 오존농도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가 강한 자외선에 분해되며 만들어지는데요.
마스크로도 피할 수 없어 미세먼지보다 더 위험합니다.
오존농도는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가 높게 나타나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전해상에도 안개로 시야가 답답하겠지만,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가운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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