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무, 광주·전남 보건소 공무원 100여 명 사직·휴직

    작성 : 2021-07-27 13:44:40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격무로 인해 광주와 전남 지역 보건소 공무원이 100명 넘게 사직하거나 휴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공개한 '보건소 공무원 휴직 및 사직 현황'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광주와 전남에서는 모두 18명이 사직하고 103명이 휴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업무 과중이 원인이었는데, 실제 지난 6월엔 백신 접종 수급 관리 등을 담당하던 담양군 보건소 직원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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