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교육감, 부인 금품수수 공개 사과

    작성 : 2020-06-25 16:00:53

    장휘국 교육감이 부인의 부적절한 금품수수에 대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장휘국 교육감은 지난해 8월 부인이 청탁금지법에 어긋나는 일이 있음을 알고, 교육청 청탁방지담당관에게 알린 뒤 9월에 광주지법에 신고처리했다며 모두가 자신의 부덕한 탓이라고 사과했습니다.

    장 교육감의 부인은 교육감 선거를 앞둔 지난 2017년 6월부터 1년가량 한유총 전임 광주지회장에게 모두 8차례 걸쳐 40만 원 상당의 굴비와 지갑 등의 선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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