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호남소외 극복은 개헌뿐"

    작성 : 2014-12-09 20:50:50

    올해 국회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개헌논의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의원들은



    호남의 정치적인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서 개헌이 필요하다며



    개헌논의에 적극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개헌추진국민연대 출범식.







    지금까지 국회의원들의 개헌추진 움직임에



    범정치권과 종교계, 시민사회단체등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지역출신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다시 개헌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개헌추진 국민연대는



    내년 2월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지부를 만들고 국민운동본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재 광주전남 새정치연합



    국회의원 17명 가운데



    개헌에 찬성하는의원들은



    15명입니다.







    전북지역의원들도 전체 11명 가운데



    10명이 찬성하고 있습니다.







    호남의원들은



    승자독식의 권력구조로는



    앞으로 호남의 정치적 지분을



    보장받을 수 없다며



    분권형 개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우윤근 원내대표/새정치민주연합







    하지만 개헌에 대한



    국민 여론을 긍정적으로 돌리는 것이 우선



    과젭니다.







    지역의원 대부분이



    개헌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지만



    여러 여론조사에서 국민 여론은



    개헌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이기표



    청와대의 강력한 차단에



    여당이 입을 다문 상황에서



    개헌주장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입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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