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목포 원도심 공동주택 열기 꿈틀

    작성 : 2013-10-16 07:30:50
    목포 원도심의 공동주택 열기가 다시
    꿈틀대고 있습니다.

    공공임대 아파트에다 신도심보다
    낮은 분양가, 교육 여건 등의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319세대의 중소형 아파트를 분양하는
    목포 용해지구의 한 견본 주택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구*신도심 연결도로 등
    교통여건이 좋고 교육이나 쇼핑에 불편함이
    없어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올초 공사에 들어간 대양산업단지
    배후지로 새로운 주거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같은 효과로 인접 단지에 들어설 8백여세대 임대 아파트는 100% 분양된 상탭니다.

    인터뷰-백민호/골드클래스 분양팀 과장
    "
    LH의 공공 아파트 조성이 원도심에서
    이뤄지고, 목포대교 개통으로 일터와 집이 가까운 것도 원도심이 주거지로 인기를 끌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목포 원도심은 용해지구와 대성지구 등에
    LH와 민간 건설사 등이 2015년까지
    4천 2백여 세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목포의 경우 임대 아파트는 구도심이나
    신도심 모두 수요가 높고 분양 아파트의
    가격 거품을 우려한 소비자들이 원도심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문용섭/공인중개사협회 목포지회장
    "
    스탠드업-이동근
    하지만 아직도 남악 신도시의 아파트
    분양이 주춤한데다 인구 증가폭이
    크지 않은 목포의 흐름을 비춰볼 때
    미분양으로 인한 후유증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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