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20분쯤, 여수시 신월동
한국화약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60제곱미터 규모의
폭약중간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실 1/3이 파손됐고 인근에서
시설을 관리하던 직원 38살 임모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무인자동으로 가동되는 제조실에서
원료인 헥사민이 과다 투입돼 발열반응이 일어나면서 반응기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화여수공장은 2차 폭발사고 방지를 위해
원료를 차단하는 등 현장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자동설비에서 원료가 과다투입된 원인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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