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회계과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올 들어서만 직원 3명이 숨진 것을 두고 공무원 노조가 서구청장에게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서구지부는
기자회견을 갖고, 인사권자인 서구청장이 직원의 사망에 책임을 지고 공개 사과하고, 일방적인 인사와 실적 위주의 조직문화를 철폐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지난 2일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던
직원 40살 오 모 씨가 자신의 차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지난 5개월 동안
3명의 직원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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