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 출신 첫 법원 재판연구원 임용 관심

    작성 : 2013-05-06 00:00:00

    국내 최초로 화교 출신의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이 재판연구원으로 임용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화교 3세대로 대만 국적을 가지고 있는

    31살 손덕중 씨는 올해 전남대 로스쿨을

    수료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뒤,

    화교 출신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광주지법 재판연구원에 임용됐습니다.



    손씨는 2년의 재판연구원과

    1년의 법조경력을 쌓으면

    법관 임용 자격을 갖게 되는데,

    법관이 되기 위해 조만간 대만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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