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이전 기관 직원들의 가족 단위 이주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교:육 등 열악한 정:주 여:건이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잡니다.
서울에서 지방 이전에 가장 큰 걸림돌은
열악한 교육환경과 주택, 의료기관 등
불편한 생활 여건입니다.
광주전남혁신도시 건설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필수적인 생활환경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아직 부족합니다.
이전기관 직원들의 가족단위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러한 편익
시설 건립이 선행 조건입니다.
인터뷰:조민우/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
이전추진단 사무관
국토해양부는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입주시기에 맞춰 유치원과 초중고 각각
1개교를 개교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대형 의료기관 유치와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계획은 턱없이
부실합니다.
이럴 경우 인구 5만의 자족도시
기능은 사라지고 혁신도시가 광주광역시에 편입되는 반쪽 도시로 전락할 우려가
큽니다.
인터뷰:김종원/한국 농어촌공사 본사이전
추진단장
민간자본의 투자 유치도 혁신도시
성공의 선행 조건입니다.
혁신도시로 인구유입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이전 공기업과 연고가 있는 거래업체를
끌어들여 지역경제와 연계시키는 방안도
시급합니다.
스탠드업/이전기관이 혁신도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의 조기 완성이 혁신도시 성공의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방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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