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산:단 공장들이 소:유권 이전을 못해 운:영자:금 마련과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단 조:성 원가 갈등으로 부지 대:금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중소기업들이 몰려 있는
율촌1산단내 6블럭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입주를 시작해
22개 기업이 들어섰지만 기업 전체가
아직까지 공장 소유권 이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단 준공이 2013년 말로 2년 늦어진데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과 업체들이
부지 조성 비용 산출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청은 물가 인상분 등을 반영한
부지조성비용 산출 용역을 이달까지 실시해
산출 금액을 납부할 경우
소유권을 이전해 준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최홍성-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지만 업체들은 물가인상분은
추정 금액인만큼 기업들의 자금난을
고려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업체 관계자-앞으로 준공 기간이 남아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물가 인상폭이 적용될 것입니다. 그 부분은 보증 증권으로 대체하자는 것입니다.
이러다보니 대부분의 업체들이
대출과 투자 유치 등의 재원 마련은 물론
재산권 행사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처럼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업체들의
자금난이 더욱 심해지고 있어
자칫 더 심각한 상황을 불러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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