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민주통합당의 광주*전남 공천심사 결과가 나오면서 탈락자들이 무소속 출마 배수진을 치는등 심한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선거인단 거래 등 탈법과 불법 행위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됩니다.
계속해서 정재영 기잡니다.
민주통합당의 이번 공천심사는 호남물갈이에 맞춰졌습니다.
다른지역 현역의원이 거의 모두 살아남은 데 비해, 광주는 50%, 전남은 36%가 물갈이됐습니다.
탈락한 의원들과 지지자들은 구민주
세력을 죽이고 도로 열린우리당을 위한
밀실 코드공천이라며 공심위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특히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고 밝혀
향후 지역 선거 판도가 크게 요동칠
전망입니다.
( 최인기/나주*화순 국회의원,공천 탈락)
여성 전략 공천설이 나돌았던 광주 서구 갑도 광주 전남에서 유일하게 공천이 보류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혜자, 장하진 두 여성 후보로 압축했다가 본선 경쟁력 등을 이유로 최고위원회의에서 반발이 일면서 (오늘 저녁) 재논의하기로 해, 또다른 파장이 예상됩니다.
(전화/ 송갑석 - 광주 서구 갑 예비후보 )
무공천의 광주 동구와 보류된 광주 서구 갑을 제외한 광주*전남 17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가 2~3명으로 확정됨에 따라 선거인단확보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게 됐습니다.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 컷오프에서
탈락한 윤재갑 예비후보가 박광온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 탈락후보와 경선 후보들 간의 합종연횡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 무소속 출마 가능성은 물론, 선거인단 거래 등 불*탈법도 우려되는 등 민주당 경선을 둘러싼 지역 정가의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8-04 18:03
李대통령 질타에도 또...포스코이앤씨 작업자 '감전 심정지'
2025-08-04 15:51
"소비쿠폰으로 왜 네 것만 사?"...둔기로 딸 위협한 80대
2025-08-04 13:25
4억 원대 세금계산서 허위 발급 혐의 스타트업 대표 '무혐의'...왜?
2025-08-04 13:24
'낚시어선 사고 14%' 8월에 발생...여수해경, 안전점검 나서
2025-08-04 08:12
무안에 시간당 142mm 물 폭탄...물살에 1명 숨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