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일대에서 연쇄 편의점 강도
행각을 벌이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종업원을 위협한 뒤 현금 18만 원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편의점 5곳에서 2백2십만 원 가량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5살 남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씨는 범행 직후 옷을
갈아입는 방법으로 사람들의 눈을 피했고 CCTV가 없는 도로를 이용해 도주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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