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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특혜채용 혐의 신안군수 영장
      【 앵커멘트 】 검찰이 퇴직공무원과 자녀들에 대한 특혜채용 혐의로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직위를 이용해 특혜 채용을 지시했다는 건데 신안군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채용이 이뤄졌고 금품수수 등은 일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치열한 법적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지검 목포지청이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군수에게 적용한 혐의는 직권남용 등으로 10여 명의 퇴직공무원을 기간제 공무원으로 채
      2020-09-04
    • 공무원 특혜채용 혐의 신안군수 영장
      【 앵커멘트 】 검찰이 퇴직공무원과 자녀들에 대한 특혜채용 혐의로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직위를 이용해 특혜 채용을 지시했다는 건데 신안군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채용이 이뤄졌고 금품수수 등은 일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치열한 법적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지검 목포지청이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군수에게 적용한 혐의는 직권남용 등으로 10여 명의 퇴직공무원을 기간제 공무원으로 채
      2020-09-03
    • 광주·전남교육감 "대법원 판결 후속 조치 촉구"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는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장휘국, 장석웅 광주·전남 교육감이 교육부와 정치권의 즉각적인 후속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15대 전국 위원장 출신의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오늘 성명을 통해 법외노조 통보에 따라 취해진 일련의 행정조치를 교육부가 신속하게 원상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법적 지위를 다시 확보한 전교조가 미래교육의 새로운 길목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장 출신인 장휘국 광주교육감도 성명을 내고 대법 판결에 따라 해직자의 노조 활동을
      2020-09-03
    • "예배 금지는 교회 죽이기"..광주시 "지역 공동체 지켜야"
      광주 일부 종교계가 대면 예배를 금지한 행정명령을 취소하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일부 종교계 단체로 구성된 '사회대책참여연대'는 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회의 본질인 예배는 기독교의 생명과 동일하기에 신앙과 양심의 자유에 따라 결코 포기할 수 없는데도 당국이 법을 빌미로 교회 죽이기에 나섰다면서 행정명령을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응급조치라면서 감염병으로부터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종교계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
      2020-09-03
    • 광주시, 6조 원대 금고 지정 절차 돌입
      광주광역시가 6조 원대 금고 지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12월 31일 약정 기간이 만료되는 시 금고 운영 기관 지정 공고를 게시하고 일반특별회계 10개와 지역개발 기금을 담당하는 제1금고와 특별회계 4개와 기금 17개를 담당하는 제2금고 선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광주시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4조 5,000억 원, 특별회계 1조 1,000억 원 등 모두 6조 1,000억 원 가량이며 지난 2017년부터 제1금고는 광주은행이, 제2금고는 국민은행이 맡고 있습니다.
      2020-09-03
    • 의사 출신 이용빈 "전공의 파업 중단하고, 환자 진료 나서야"
      의사 출신 이용빈 의원이 "전공의 파업을 중단하고 코로나 방역과 환자 진료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의료인이 지켜야 할 환자와 숭고한 의업을 볼모로 반정부운동을 하는 모습이 코로나 19라는 비상한 상황에서 의사로서 참 안타까운 모습이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정부 정책에 주도권을 행사하려는 모습은 의료인이 아닌 정치인의 모습으로 비쳐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정부에게도 그동안 공공의료가 담당해야 할 사명을 민간 의료기관과 의료진에게 떠 넘겨온 잘못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2020-09-03
    • 광주 항일유적 체계적 관리 위한 조례안 제정 추진
      광주의 항일유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례안 제정이 추진됩니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시장이 항일유적 발굴과 보존을 위한 시책을 수립, 추진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긴 광주시 항일 독립운동유적 발굴 및 보존 조례안을 의결하고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현재 광주의 항일유적은 3·1운동기념탑과 안중근 의사 동상 등 모두 26곳이며 관리 주체도 광주시와 자치구, 교육청, 경찰 등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2020-09-03
    • 동선 은폐·허위 진술 확진자 고발 이어져
      방역당국에 동선을 숨기거나 거짓진술을 한 확진자들에 대한 고발 조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8월 15일 서울 도심 집회에 참석하고도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을 받지 않는 7명과 집회 참석 사실을 숨기기 위해 대형 물놀이 시설에 다녀왔다고 거짓말한 확진자 등을 잇따라 고발했습니다. 또 집회에 참석한 사실을 숨기고 그 시간에 영광으로 드라이브를 갔다고 허위진술한 일가족 등에 대해서도 조만간 고발할 예정입니다.
      2020-09-03
    • 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들 "제자들 행동에 동참"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 파업을 지지하며 전공의를 고발한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전남대 의과대 교수회는 성명서를 내고 의대 학생과 전공의, 전임의의 분노를 이해한다면서 정부가 정당한 의사 표현을 힘으로 억눌러 피해가 생기면 우리도 제자들의 행동에 동참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대 의과대 교수평의회도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설립은 지역 간 의료 격차, 필수 비인기 전공과목 의사 부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정부의 일방적 정책에 반대하는 모든 제자, 의사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09-03
    • 9/3(목)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여수 등 전남 동부권 침수ㆍ정전 피해 속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밤새 거센 비바람을 몰아친 여수 등 전남 동부권에서 수산시장이 침수되고 500여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날이 밝으면 양식장 피해 신고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2.("복구 안 됐는데.." 다음 주 태풍 또 온다)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수해와 태풍 피해 복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주 월요일 또 다른 태풍이 예고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코로나 술
      2020-09-03
    • 21대 첫 정기국회 막 올랐다..정치력 시험대
      【 앵커멘트 】 21대 첫 정기국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지역 현안들이 산적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의 정치적 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입니다. 【 기자 】 21대 첫 정기국회는 지난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지역의 주요 입법 현안 처리를 위한 중요한 기횝니다. 5·18 역사왜곡처벌법 등 5·18 관련 법안과 여순사건 특별법, 전남권 의대 신설을 위한 관련법 통과가 1순위로 꼽힙니다. ▶
      2020-09-03
    • 중국총영사관, 전라남도에 1,000만 원 성금 기탁
      주광주중국총영사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라남도에 전달했습니다. 장청강 총영사는 전라남도를 방문해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전라남도와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0-09-03
    • 전라남도, 집합금지 시설에 마스크 30만장 배부
      전라남도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 시설에 마스크를 긴급 지원합니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집합금지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 확산 차단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9,600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전남도 내 코로나19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 업소는 고위험시설 4,485곳과 중위험시설 1,590곳, 10인 이상 집합금지시설 3,466곳 등입니다.
      2020-09-03
    • 21대 첫 정기국회 막 올랐다..정치력 시험대
      【 앵커멘트 】 21대 첫 정기국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지역 현안들이 산적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의 정치적 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21대 첫 정기국회는 지난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지역의 주요 입법 현안 처리를 위한 중요한 기횝니다. 5·18 역사왜곡처벌법 등 5·18 관련 법안과 여순사건 특별법, 전남권 의대 신설을 위한 관련법 통과가 1순위로 꼽힙니다.
      2020-09-02
    • "내년도 정부안에 농식품부 비중 2.9%에 불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 가운데 농식품부 예산 비중이 2.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국회에 제출된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과 기금을 분석한 결과, 농식품부의 예산은 16조 1,000억 원으로 국가 전체 예산 555조 8,000억 원의 3%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안이 이대로 확정될 경우 국가 예산 중 농식품부 예산 비중이 2014년 3.8%로 떨어진 이후 7년 만에 2%대로 추락하게 됩니다.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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