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어민 3명 '극적 구조'.. 이형근 광양프론티어호 선장
사고 이틀째를 맞은 신안군 임자도 인근 해상 어선 전복 사고 현장에서 생존자 3명을 구조한 이형근 광양프론티어호 선장이 KBC 박승현 기자를 통해 구조 당시 상황을 전해 왔습니다. ▶이형근/ 광양프론티어호 선장 (전화인터뷰) "저희는 11시 반쯤 목포 VTS에서 연락을 받았고요. 어선이 한 척 전복됐다고 수색 구조 좀 부탁한다고 빨리 (가 달라고). 그래서 바로 (배를) 돌려서 가서 확인하니까 8마일 정도에 표시가 찍혔습니다. 도착하는 데 35~40분 걸렸습니다. 바로 도착하자마자 배를 붙여서 라이프 윙을 던지니까 한 1m정도
202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