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국립 518민주묘역을 참배하고 "광주영령이 피 흘려 이룩한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진보당 당원 100여명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은 이 전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보복의 시대는 김대중 전 대통령 집권이후 마감됐으나 박근혜 정권에 의해 다시 살아났다"며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유신시대로 되돌아갈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몸을 던지겠으며 모든 민주세력이 단결해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도록 먼저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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