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당 개관 1년을 앞두고 가운데
총괄책임자인 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이
사표를 제출해 사업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문화중심도시추진단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쯤 문화전당 개관 준비를
책임지고 있는 문화중심도시 추진단
김성일 단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신임 장관 취임 이후 1급 고위공무원들의
일괄사표제출에 따라 함께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문화전당 개관을 불과 1년 앞둔 데다,
콘텐츠 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아시아문화개발원장이 1년 넘게 공석중인 상황에서 거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김 단장이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문화전당 건립,조직운영, 콘텐츠 등 개관준비에
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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