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백일해가
집단 발병해 보건당국이 긴급방역에
나섰습니다.
질변관리본부는 28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이 학교에서 중간고사 기간 중
기침과 인후통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평상시보다 많이 발생해 관할 보건소가
병원체 규명에 나선결과 백일해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백일해 확산을
막기위해기 환자 격리치료와 접촉자 증상 감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백일해는 제2군 법정감염병으로 보르데텔라라 불리는 균에 의해서 발생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가족간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하는 전염력이 높은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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