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야 새 지도부 구성 진통

    작성 : 2012-05-01 00:00:00

    12월 대:선을 앞두고 지도부 새판짜기에 나선 여:야 모두 갈등과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원내대:표 경: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민주통:합당은 내:분이 심상챦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19대 국회를 이끌고 대통령 선거를

    총지휘할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전이

    내부 갈등 속에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해찬 박지원 의원의 담합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센 가운데 박지원 의원에

    반기를 든 이낙연 유인태 전병헌 의원의

    3자 연대가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CG>이낙연 유인태 전병헌 의원은

    "문재인이 관여한 담합을 용납할 수 없다”

    "밀실에서 나눠먹기식 야합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비난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CG>반면, 박지원 의원은

    “당내 비판 여론이 있지만, 민주통합당의

    모든 역량을 정권교체에 집중하는 총력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

    하고 있습니다.



    19대 국회 새 원내대표는

    원 구성협상과 의원들의 상임위 배분

    그리고 대선을 이끄는 킹메이커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혔습니다.



    오는 5월 15일에 전당대회를 통해

    새지도부를 구성하는 새누리당도 다음주쯤

    후보 윤곽이 드러날 예정인 가운데

    대선 후보들과의 역학 관계 속에

    각축전이 치열합니다.



    한편 지난 총선 과정에서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민주당이

    이번 지도부 새판짜기에서도

    야합과 갈등 양상을 보여

    대선 가도가 순탄치 못할 것리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새롭게 구성되는 여야 지도부가

    앞으로 대선 정국을 이끌어 가는 만큼

    초미의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C서울방송본부 임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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