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를 이용해 부녀자들의 금품을
날치기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월 광주 서구의 한 도로에서 길을 가던 48살 김모 씨의
금목걸이를 빼앗는 등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오토바이 날치기로 2천3백만 원
가량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45살 윤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다른 강도 혐의로 전주 교도소에 구속 수감돼 있는 윤씨를 찾아내 정확한
범행 경위와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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