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4.11 총선-고흥*보성

    작성 : 2012-04-07 05:35:16
    4*11 총선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지역 격진지를 돌아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무소속 등 모두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고흥.보성 선거구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지역구를 굳건히 지키다

    이번에 불출마를 선언한 박상천 의원의

    조직표와 무소속 후보들의 막판 단일화

    여부가 선거전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5선의 박상천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고흥.보성 선거구.



    65살 이상 노인이 30%를 넘는

    전국 최고의 초고령 선거구로

    모두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유일한 보성출신

    새누리당 장귀석 후보는

    한국경영자협회 전남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인터뷰-장귀석/새누리당 후보



    고흥출신 민주통합당 김승남 후보는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냈습니다



    인터뷰-김승남/민주통합당 후보



    고흥출신 무소속 김철근 후보는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역임했습니다.



    인터뷰-김철근/무소속 후보



    고흥에서 태어난

    무소속 신중식 후보는

    17대 국회의원과

    국민의 정부 국정홍보처장을 지냈습니다



    인터뷰-신중식/무소속 후보



    고흥출신 무소속 김범태 후보는

    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입니다.



    인터뷰-김범태/무소속 후보



    현재 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승남 후보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신중식, 김철근 등

    무소속 후보가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

    모두 고흥 출신인 점을 감안하면

    보성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그리고

    지난 20년 동안 지역구를 관리해 온

    박상천 의원의 조직표가 어느 후보에

    흡수될 지가 이번 선거전의 최대변수입니다



    여기에 막판 무소속 후보들의

    단일화 여부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스탠드업-박승현

    포스트 박상천으로

    누가 낙후된 지역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낙점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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