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4*11 총선] 광주 서구 갑

4*11 총선 후보자와 정책 공약을 살펴보는 순서, 오늘은 6명의 후보가 나선 광주

서구 갑입니다.



막판까지 이어진 논란 속에 공천을 받은 민주통합당 민주당 여성 후보와

이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한 현역의원 등 3명의 무소속 후보가 치열한 4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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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새누리당 성용재 후보는 강진 출신으로 새누리당 광주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



(성용재/ 기호 1번, 새누리당)

- 공약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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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민주통합당 박혜자 후보는 보성 출신으로 호남대학교 학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박혜자/ 기호 2번, 민주통합당)

- 공약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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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4번 통합진보당 정호 후보는 여수 출신으로 통합진보당 환경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



(정 호/기호 4번, 통합진보당)

- 공약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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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6번 무소속 송갑석 후봅니다. 고흥출신으로 전남대 총학생회장과 전대협 4기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



(송갑석/ 기호 6번, 무소속)

- 공약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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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7번 무소속 조영택 후보는 완도 출신으로 참여정부 국무조정실장을 거친 초선의원입니다. ------------



(조영택/기호 7번, 무소속)

- 공약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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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8번 무소속 정용화 후보는 강진 출신으로 청와대 연설*기록 비서관 등을 지냈습니다. ----------



(정용화/ 기호 8번,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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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갑은 민주통합당 공천과정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혼란을 빚었습니다.



여성 전략공천 논란에 재심으로 연기를

거듭한 끝에 박혜자 후보가 광주*전남 유일한 민주당 여성후보로 나섰습니다.



공천에서 탈락한 조영택 현 의원과 송갑석 후보가 탈당과 함께 무소속으로 출마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호남 소외정책에 반발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선 정용화 후보까지 4명의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와 비민주당 무소속 3명의 대결로 압축된 가운데, 이번에는 민주당이 서구에서만 세번째 시도하는 여성 후보를 선택할 지, 아니면 무소속 후보의 손을 들어 줄 지 민심의 결정이 주목됩니다.



$ 무소속의 기세가 심상챦은 가운데, 4*11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c 정재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