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
각 후보들마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한
치열한 선거전을 벌였습니다
광주 전남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서구 을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오병윤 야권단일 후보간에 불꽃튀는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김영락 기자의 보돕니다
두 후보는 주말인 오늘 풍암저수지
인근에서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는 민주당 후보들이
광주 전남에서 패권을 차지해 왔지만
호남에 대한 차별과 왜곡은 개선되지
않았다며 이제는 지역 유권자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27년만에 호남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면 전국이 광주를 다시보게
될 것이라며 호남 인재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씽 크/이정현-새누리당 후보(서구 을)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는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야권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야권연대 단일 후보인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씽 크/오병윤-통합진보당 후보(서구 을)
오병윤 후보의 유세장에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과 후보를 사퇴한
서대석 전 청와대 비서관이 함께하며
득표전을 펼쳤습니다
또 무소속 정남준 후보도 지지자들과
상가등을 누비며 분격적인 세몰이에 나섰고
정통민주당 이점자 후보도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선거전에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오늘 각 후보들은 지역구를 누비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기위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KBC 김영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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