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들을 협박해 성금 목적으로 수천만 원을 갈취한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4월 길을 가던 26살 A씨 등 2명에게 집안에 아픈 사람이 없느냐며 접근해 사무실로 데려간 뒤
성금을 안 내면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해 19차례에 걸쳐 7천5백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38살 B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모 종교단체 신도들로 사람들이 포섭돼면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여주면서 협박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4-30 16:16
술에 취한 후배에 몹쓸 짓 하려 한 전직 기자..항소심도 징역 1년 6개월
2025-04-30 15:23
아내 간병한 며느리 살해하려 한 90대 시아버지, 항소심도 징역 4년
2025-04-30 14:35
선관위, '특혜 채용' 고위 간부 자녀 등 8명 임용 취소
2025-04-30 14:17
'기숙사 침입' 성폭행범, 또 성범죄 저질렀는데..징역 3년
2025-04-30 13:33
'장기적출' 우크라 女기자 시신..'러 점령지' 잠입했다 사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