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햇살론` 완화, 햇살 될까?

    작성 : 2012-02-14 08:41:58
    높은 연체율 때문에 금융기관들이 취:급을 꺼려 온 '햇살론'에 대한 정부의 보:증이 늘어났습니다.

    돈줄이 꽉 막혀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말 그대로 따스한 햇살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광주의 한 새마을 금고.



    서민 대출 상품인 '햇살론'

    대출 문턱이 낮춰졌다는 소식에

    소상공인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이 대출 금액에 대한

    보증 책임 비율을

    85%에서 95%로 높였기 때문입니다.



    <싱크> 햇살론 대출 상담자.



    그동안 '햇살론'은 금융기관들이

    취급을 꺼지는 상품이었습니다.





    30% 내외의 고금리 사금융 대출을

    연리 10% ~ 13% 가량의 '햇살론'으로

    갈아타도록 지원해주는 대출로

    고객 특성상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햇살론은 최근 연체율이 7%까지 치솟았습니다. 시중 은행의 평균 연체율이 1.5% 내외 이고, 제 2금융권도 2 ~ 3%대임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인터뷰> 백승철 /광주서양새마을 금고

    "정부의 보장으로 부담이 줄어들었다"



    햇살론은 신용 등급 6등급 이하와

    연소득 2천 6백만원 이하 일용직도

    가능하고, 대출 금액은 10% ~ 13%대로

    단위 농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에서 취급합니다.



    <스탠딩 >

    노점등 사업자 등록증이 없는

    소상공인의 경우에도

    소득확인서류의 접수가 생략돼

    돈줄이 꽉막힌 서민들에게

    햇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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