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뛴다] 젊음과 열정 '청춘발산마을'
【 앵커멘트 】 많은 유동인구, 역세권, 쉬운 접근성 등 창업을 위한 입지조건하면 생각나는 것들인데요. 이 조건들과 반대되는 '달동네'에서 창업을 시작한 청년들이 있습니다. 청년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마을, 청춘발산마을에 가봤습니다. 【 기자 】 옹기종기 모여 있는 낮은 집들, 화사하게 색칠된 담장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곳! 바로 청춘 발산마을입니다. 한때 전국에서 일자리를 찾으러 온 여공들로 북적였던 마을이었지만, 90년대 이후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빈집과 어르신들만 남은
201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