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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광주 5곳 포함 25명 단수 공천
      국민의힘이 광주 5곳을 포함해 25명의 공천신청자에 대해 단수 공천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14일) 여의도 당사에서 광주 동남갑 강현구 전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건축사회장, 동남을 박은식 전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 서갑 하헌식 전 당협위원장, 광산갑 김정현 전 시당위원장, 광산을 안택욱 전 광주교통방송사장을 단수 공천했습니다. 나머지 광주 3곳 지역구에 대해서도 추가 모집에 나설 예정이며, 전략 공천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2024-02-14
    • 조국, 5.18 묘역 참배 "검찰 독재정권과 싸울 것"
      광주를 방문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정부를 검찰 독재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14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을 만나 "무능한 검찰 독재정권과의 싸움에 맨 앞에 서겠다"며 신당 창당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선거 연합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데 대해서는 민주당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제 갈길을 가겠다며 독자노선을 예고했습니다.
      2024-02-14
    • 전남 올해부터 출생수당 20만 원 추가 지급..전국 최고액
      【 앵커멘트 】 올해 말 전남의 인구는 180만 명 선이 무너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구절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전남도가 올해부터 모든 출생아에게 매월 수당 20만 원씩을 18년 동안 지원합니다. 전국 최고액인데요. 정부 수당과 지자체 장려금까지 더하면 최대 3억 7천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의 출생아 수는 지난 2013년 사망자가 더 많아진 이후 48%나 감소했습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될 경우 현재 180만 4천 명인 전남 인구는 2030년
      2024-02-14
    • '역대급' 포근한 2월 날씨..15일부터 비 오며 다시 '쌀쌀'
      전남 완도의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역대급'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전남 완도의 낮 최고기온이 20.4도를 기록하며 역대 2월 중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도 18.3도를 기록하며 관측 이래 두 번째로 포근한 2월이었습니다. 15일부터는 수도권과 충청 등 전국에 5~10mm의 비가 내리며 다시 날이 쌀쌀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경기북동부 1~3cm, 강원 산지에는 최대 15cm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2024-02-14
    •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탄력..예타 면제 추진
      정부가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첨단산업단지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합니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기업 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에 대해 예타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기재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기재부는 전 세계적으로 첨단산업의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 대응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신속히 조성하고 지원책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원에 조성되며, 현재 L
      2024-02-14
    • "청년 취업, 끝까지 밀어 드립니다!"..광주·전남 지원 '팍팍'
      취업난에 빠진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 청년들의 취직을 뒷받침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2024년도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 자치단체로 광주시와 전라남도를 선정했습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이직 등으로 '탈진(burnout)'을 하거나 구직에 지쳐버린 청년층에게 '1:1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취업을 원하는 청년에게 경력설계, 진로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2024-02-14
    •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김남주 시인 '30주기' 문학정신 기려
      "산 넘고 물 건너 언젠가는 가야 할 길 시련의 길 하얀 길 / 가로질러 들판 누군가는 이르러야 할 길 / 해방의 길 통일의 길 가시밭 길 하얀 길 /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 /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김남주 시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일부) '혁명시인'으로 불리며 옥중 투쟁시를 통해 민주·통일의 큰 울림을 쏟아냈던 김남주 시인(1946~1994)의 '저항적 문학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특히 올해 김남주 시인의 '30주기'를 맞아 광주·전남 지역을 비롯한 전국 진보 문
      2024-02-14
    • '펭귄의 선택' 동신대 여성 리더십 최고위 과정 개설
      동신대학교가 전남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여성 리더들을 위한 최고위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동신대는 오는 3월 15일까지 '제1기 DS-TOGETHER 여성 리더십 최고위 과정 : 펭귄의 선택'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전남에서 여성 리더들을 위해 최고위과정을 개설한 대학은 동신대가 유일합니다. 동신대는 다음 달 20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합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1학기(11주)와 2학기(11주)로 나눠 22주 동안 여성 리더십 최고위
      2024-02-14
    • 조국 "검찰 독재정권과 싸우겠다"..'5·18 광주' 언급하며 '울먹'
      신당 창당 선언 이후 첫 방문지로 광주·전남을 택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검찰 독재정권"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조 전 장관은 14일 광주 국립5·18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무능한 검찰 독재정권과의 싸움에서 맨 앞에 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저는 오늘 예전의 조국으로 돌아갈 다리를 불살랐다"며 "예전의 대한민국으로 후퇴하는 낡은 세력, 나쁜 집단에 맞서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선거연합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선 "윤석열 정권을 물리
      2024-02-14
    • 목포시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 추가협의 나서
      전라남도 목포시가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 추가 협상을 위해 시의회 추천 법률전문가를 포함한 협상단을 구성하고 버스회사 측과 추가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협상단은 13일 버스회사 측과 1차 협의를 갖고 시의회의 심사의견에 대한 사측의 입장과 설명을 들었으며, 2월 중 주 2회 이상 추가 협의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추가 협의 시에 협상단은 인수인계 계약안 각 조항들에 대해 세밀하게 검증할 예정입니다. 특히, 노선권과 관련해 목포시, 시의회, 업체에서 추천한 감정평가법인 3개사의 평가사들을 대상으로 질의응
      2024-02-14
    • '참전 수당' 지역별로 최대 8배 차이..전라남도 3만 원 '전국 꼴찌'
      전국에서 참전 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 수당'이 가장 적은 곳은 전라남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는 보훈부가 매달 42만 원씩 지급하는 '참전 명예 수당'과 별도로 지난 2021년부터 광역지자체 예산과 시·군비 등을 합해 유공자에게 참전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올해 17개 시·도별 참전 수당을 보면, 제주가 25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제주는 나이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데, 80살 이상은 월 25만 원, 65~79살은 15만 원입니다. 이어 서울과 세종은
      2024-02-14
    • "국장가려면 나 같은 멘토 잡아야"..'사적 만남' 강요한 시청 공무원
      남성 공무원이 지위를 이용해 새내기 여성 공무원들에게 장기간 사적 만남을 강요했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습니다. 전북 익산시에 따르면 최근 공무원노동조합 한 게시판에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익명 글이 올라온 것으로 14일 알려졌습니다. 이 게시판은 공무원 노조원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작성자는 설날 전날인 지난 9일 해당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작성자는 "오랜 기간 소리 내지 못해 부끄러웠던 일을 용기 내 몇 자 적어보려고 한다"고 운을 뗀 뒤, "저에게는 수년 전 일이었지만, 아직도 그의 이름을 들으면 덜컥 겁
      2024-02-14
    • 아버지 이어 도박사이트 운영한 딸, '2심 감형' 왜?
      수감된 아버지에 이어 암호화폐(비트코인) 시세를 맞추는 불법 도박 누리집을 운영해 거액의 수익을 빼돌린 30대 딸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는 도박 공간 개설,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과 추징금 608억 300만 원을 선고받은 35살 이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과 추징금 15억 2천만 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가 비트코인이 사라지는 과정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없다. 범죄수익은
      2024-02-14
    • "전남 완도 보길·노화도 가뭄, 2028년부터 해결된다"
      상습 가뭄 지역인 전남 완도군 보길·노화도에 광역 상수도망이 오는 2027년까지 연결됩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완도군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으로 고통을 받는 보길·노화도 주민들을 위해 해저 관로 9.9km를 포함한 상수 관로 31.8km를 해남에서 완도 노화읍까지 연결하기 위한 실시 설계 용역을 착수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총 예산 679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배수지 1개소와 가압장 2개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1일 시설 용량 1,000㎥가 가능해집니다. 완도군은 "해저 관로를 통해
      2024-02-14
    • 화장장 창고서 시신 '금니' 10개 수두룩..경찰 수사
      화장장 창고에서 금니가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여수시는 여수 영락공원 창고에서 금니로 추정되는 금속 물질이 발견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화장장 직원이 창고를 정리하던 중 상자 안의 금니 10여 개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시는 10여 년 전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적 있었다며 경찰에 관련 자료를 넘겼습니다. 경찰은 금니가 폐기 처분되지 않고 화장장에 보관된 이유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영락공원 #금니 #시신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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