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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윽한 난초 향기 맡으러 오세요' 광주난전시회, 다음달 2일 개막
      봄이 시작되는 길목, 그윽한 난초향과 함께 신비스런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제32회 광주난전시회가 다음달 2~3일 이틀간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제5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사단법인 광주난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80여 명의 회원들이 출품한 450점의 희귀하고 독특한 난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난 애호가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한국 난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무엇보다 대중과의 접점 확대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출품되는 난의 종류는 화예와
      2024-02-26
    • 여야 합의 진통 여전..선거구 획정 '오리무중'
      제22대 총선이 5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구 획정이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국회 안팎에서는 이대로라면 지난 12월 선관위 선거구획정위가 제출한 선거구대로 총선을 치를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야는 늦어도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29일까지는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지만 합의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전국 253개 선거구 중 6개는 통합하고 6개는 분구하는 내용의 획정안을 제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서울과 전북에서는 각 1
      2024-02-26
    • 광주ㆍ전남 대부분 구름 많아..낮 최고 12도
      월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0~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7~12도로 어제보다 1~3도 가량 높겠습니다. 오전 시간대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빙판길이나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으니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24-02-26
    • 전공의 집단행동 일주일 넘어...의료대란 우려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진료 이탈이 일주일이 넘으면서 광주·전남에서도 의료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인 전남대병원 본원에서는 전공의 319명 가운데 114명이 근무하지 않고 있고, 조선대병원에서는 전공의 142명 가운데 113명이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전공의의 빈 자리를 지켰던 신임 수련의의 이탈까지 이어지면서 각급 병원의 과부하에 따른 '의료대란'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전라남도는 의료기관 진료 공백
      2024-02-26
    • 자전거 앞지르다 사망 사고 낸 70대 운전자 집행유예
      자전거를 앞지르려다 부딪혀 라이더를 숨지게 한 70대 화물차 운전자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71살 A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고 유족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곡성경찰서 앞 1차선 도로에서 B씨가 타고 있던 자전거 왼쪽 손잡이를 화물차로 충격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4-02-25
    • 법원, 범죄전력 전직 교장에 "퇴직수당 반납하라"
      법원이 범죄전력이 드러난 전직 교장에게 퇴직수당을 반납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광주시가 전직 초등학교 교장 A씨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익금 소송에서 원고인 광주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퇴직수당에 이자까지 더해 1억 1천200만 원을 광주시에 반납하라고 A씨에게 주문했습니다. 광주시는 A씨가 1997년 교사 재직 시절 사기 범행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판결 받은 전력을 뒤늦게 확인하고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24-02-25
    • 여수-제주 여객선 운항 현실화...대책 촉구 목소리
      여수-제주를 운항하는 여객선 운항 중단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의회가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성명을 내고 여수-제주 노선이 중단될 경우 전남 관광 활성화와 대규모 물류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2026세계섬박람회를 준비하는 여수시가 해수부와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15년 여수-제주 항로에 투입된 한일골드스텔라호는 누적 적자가 260억 원에 달해 면허 반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2-25
    • 광주·전남, 한낮 7~12도..새벽 짙은 안개 '주의'
      휴일인 오늘(25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월요일인 내일(26일)은 아침 기온 영하 2도에서 3도, 한낮 기온 7~1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새벽 사이 광주와 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안전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4-02-25
    • 전국동계체전 전남선수단 역대 최대 메달 획득,종합 8위 달성
      전남선수단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8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 폐막한 동계체전에서 전남선수단은 금메달 18개를 포함해 39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8위로 3년 연속 한 자리수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화순제일중 조다은 선수가 크로스컨트리 부문에서 3년연속 5관왕을 달성하고, 바이애슬론에서도 티모페이 랍신 선수가 3년연속 4관왕에 올랐습니다. #전국동계체육대회#역대최다#8위#전남선수단
      2024-02-25
    • 천연기념물 화엄사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 열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엄사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가 다음달까지 열립니다. 구례 화엄사는 오늘(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라는 주제로 프로와 스마트폰 카메라 사진으로 나눠 제4회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화엄사는 다음달 9일 각황전 앞에서 홍매화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4-02-25
    • 2024 강진청자물레경진대회 청자축제장서 열려
      2024 강진청자물레경진대회가 오늘 청자촌 디지털 박물관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물레성형 경진대회에는 여주와 이천 등 전국의 물레대장급과 도자기 기능경대대회 메달리스트등 출전 자격을 얻은 86명이 열띤 경합을 펼쳤습니다. 강진청자축제는 다음달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열립니다. #물레#경진대회#청자축제#강진
      2024-02-25
    • 특전사동지회, 광주 5·18 묘지 참배
      특전사동지회가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특전사동지회 회원 등 20여 명은 오늘(25일) 5·18민주묘지에 참배한 뒤 5·18 최초 사망자인 고(故) 김경철 열사 묘역 등을 둘러봤습니다. 이후 5·18 추모관을 찾아 1980년 당시 참혹한 실상을 담은 사진과 영상 등을 지켜본 이들은 "시민들의 노여움이 풀릴 수만 있다면 언제든 지속해서 참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02-25
    • '지역 경제계 수장' 광주상의 회장 후보들의 미래 청사진은?
      【 앵커멘트 】 지역 경제계의 수장을 뽑는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제조업체 대표 2명이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히는 등 18년 만의 경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다음달 예정된 광주 상공회의소 선거에 공개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자는 다스코 한상원 대표와 DK 김보곤 대표 등 2명입니다. 두 후보 모두 완주할 경우 지난 2006년 이후 18년 만에 광주상의 회장이 추대가 아닌 경선으로 선출됩니다. 가드레일 제조업체이자, 코스피 상장기업인 다스코 한상
      2024-02-25
    • 순천대, 글로컬 사업 본격 추진..."지산학 캠퍼스 구축"
      【 앵커멘트 】 정부 지원의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순천대학교가 지자체와 산업계·연구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우선 지역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특성화 캠퍼스 구축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 주관 글로컬 대학에 선정돼 5년 동안 천억 원을 지원받게 된 순천대학교. 두 달 동안 조직개편과 방향설정을 마치고 전라남도와 함께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우선 특성화 캠퍼스를 구
      2024-02-25
    • K- 푸드 인기..제값 받기 시작한 전남 쌀, 수출도 증가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생산된 쌀의 수출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김밥 등 K-푸드 열풍이 불고 있어 가격도 제값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쌀값 안정을 위해 쌀 수출을 더 늘려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흥 정남진에서 생산된 '새청무쌀' 20kg들이 600포대가 몽골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새청무쌀'은 2012년과 2013년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베스트 12에 선정될 정도로 전남을 대표하는 쌀 브랜드입니다. 수출 가격도 10kg 당 5만 원을 받을 정도로 좋습니다. ▶ 인터뷰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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