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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일교차 주의..강원·제주 눈 또는 비
      화요일인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지겠고, 일부 지역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27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1~5cm, 제주 1~3cm 등입니다. 눈 대신 5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춘천 영하 3도, 대전 0도 등 영하 4도에서 1도 분포를 보이며 춥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9도, 춘천 8도, 대전 10도 등으로 기온이 10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가 2도, 담양 영
      2024-02-26
    • 민주 광주·전주 예비후보들 "고검장 출신 20% 가점은 특혜"
      더불어민주당 호남 예비후보들이 고검장급 정치 신인들에 대한 경선 가산점 20%는 특혜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한 김경만 의원과 광주 광산갑 현역인 이용빈 의원, 전북 전주을의 고종윤·양경숙·이덕춘·최형재 예비후보 등은 26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고검장급 정치 신인 가산점 20% 검토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은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직자에게 정치 신인 가산점을 20%가 아닌 10%만 부여하기로 의결했다"며,
      2024-02-26
    • [영상]광주FC 이정효 "이번 시즌이 시험대? 다른 팀도 시험대에 들게 하겠다"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을 나흘 앞두고 12개 팀 감독과 선수들이 새 시즌 포부를 팬들에게 공개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2개 팀 감독과 선수들이 올 시즌 각오를 밝혔습니다. K리그1은 다음달 1일, 지난 시즌 챔피언 울산 HD와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 대장정의 막을 올립니다. 올해 K리그1 최대 관심사는 울산이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이를 막아낼 주인공은 어느
      2024-02-26
    • 광주·전남 인구 순유출 1만 명↑..광공업·소매판매 하락
      지난해 광주광역시의 인구 순유출이 9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호남권 지역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인구 순유출은 9,017명으로, 2015년(9,272명)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10세 미만과 8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20대 순유출이 4,36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870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전남의 인구 순유출은 1,8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역시 20대(6,2
      2024-02-26
    • '봄나들이 어디로 갈까?'..꽃 만개 "남도로 오세요"
      여린 초록 새순 사이로 수줍은 꽃망울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봄기운 가득 담은 꽃 내음은 완연히 봄이 다가왔음을 알립니다. 성큼 다가온 봄소식을 알리며, 남도의 색 고운 봄꽃들이 상춘객의 발길을 유혹합니다.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전남 강진군에서는 백련사동백축제와 청자축제가 3·1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3일까지 열립니다. 고즈넉한 사찰에서는 동백나무 숲을 걸으며 강진만의 수려한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남녘 곳곳에선 봄의 전령인 '홍매화'가 붉은 꽃망울 드러내고 있습니다. 순천에서 금둔사와
      2024-02-26
    • 소병철 불출마 선언.."공정·투명한 공천 신뢰 회복해야"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주·전남 현역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소병철 의원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민주당 공관위원장으로부터 하위 통보를 받지 않고 절차가 마무리됐고, 순천시민께 제가 약속했던 선거구 분구도 임박해 홀가분한 마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당원과 국민들께서 당내의 분열과 대립된 상황에 실망하고 차가운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깨끗하고 도덕적인 우위에 서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2024-02-26
    • 목포 삼학도 임시여객터미널 28일 개장..퀸제누비아2호 첫 취항
      전남 목포 삼학도에 임시여객터미널이 28일 문을 엽니다. 목포 삼학도 임시여객터미널은 내항에 있는 국제여객터미널 확충공사 기간 동안 대체 사용을 위해 조성됐습니다. 국제여객터미널 확충공사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 3월부터 국비 495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현재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목포~제주 간 여객선인 퀸제누비아호와 퀸메리2호 2척이 운행 중으로, 28일 임시여객터미널이 개장되면 국제여객터미널과 이원으로 운영됩니다. 새벽 1시에는 퀸제누비아호를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고, 아침
      2024-02-26
    • 송갑석 "임종석 중·성동갑 공천, 총선 승리 시금석 될 것"
      비명계로 분류돼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하위 20% 평가를 받고 경선을 치르게 된 송갑석 의원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중·성동갑 공천 여부가 민주당의 총선 승리 의지에 대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의원은 26일 지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재 국민들은 민주당이 총선 승리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를 의심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이기는 공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무색해진 '명문연대'의 복원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없이 민주당이 승리할 수
      2024-02-26
    • 광주광역시, 노후 경유차 3,187대 조기폐차 지원
      광주광역시가 올해 노후 경유차 3천여 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합니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보조금은 모두 93억 원 규모로, 배출가스 4등급 차량 1,914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1,184대, 도로용 3종 건설기계·굴착기·지게차 89대 등 모두 3,187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운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입니다.
      2024-02-26
    • '그윽한 난초 향기 맡으러 오세요' 광주난전시회, 다음달 2일 개막
      봄이 시작되는 길목, 그윽한 난초향과 함께 신비스런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제32회 광주난전시회가 다음달 2~3일 이틀간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제5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사단법인 광주난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80여 명의 회원들이 출품한 450점의 희귀하고 독특한 난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난 애호가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한국 난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무엇보다 대중과의 접점 확대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출품되는 난의 종류는 화예와
      2024-02-26
    • 여야 합의 진통 여전..선거구 획정 '오리무중'
      제22대 총선이 5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구 획정이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국회 안팎에서는 이대로라면 지난 12월 선관위 선거구획정위가 제출한 선거구대로 총선을 치를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야는 늦어도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29일까지는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지만 합의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전국 253개 선거구 중 6개는 통합하고 6개는 분구하는 내용의 획정안을 제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서울과 전북에서는 각 1
      2024-02-26
    • 광주ㆍ전남 대부분 구름 많아..낮 최고 12도
      월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0~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7~12도로 어제보다 1~3도 가량 높겠습니다. 오전 시간대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빙판길이나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으니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24-02-26
    • 전공의 집단행동 일주일 넘어...의료대란 우려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진료 이탈이 일주일이 넘으면서 광주·전남에서도 의료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인 전남대병원 본원에서는 전공의 319명 가운데 114명이 근무하지 않고 있고, 조선대병원에서는 전공의 142명 가운데 113명이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전공의의 빈 자리를 지켰던 신임 수련의의 이탈까지 이어지면서 각급 병원의 과부하에 따른 '의료대란'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전라남도는 의료기관 진료 공백
      2024-02-26
    • 자전거 앞지르다 사망 사고 낸 70대 운전자 집행유예
      자전거를 앞지르려다 부딪혀 라이더를 숨지게 한 70대 화물차 운전자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71살 A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고 유족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곡성경찰서 앞 1차선 도로에서 B씨가 타고 있던 자전거 왼쪽 손잡이를 화물차로 충격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4-02-25
    • 법원, 범죄전력 전직 교장에 "퇴직수당 반납하라"
      법원이 범죄전력이 드러난 전직 교장에게 퇴직수당을 반납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광주시가 전직 초등학교 교장 A씨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익금 소송에서 원고인 광주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퇴직수당에 이자까지 더해 1억 1천200만 원을 광주시에 반납하라고 A씨에게 주문했습니다. 광주시는 A씨가 1997년 교사 재직 시절 사기 범행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판결 받은 전력을 뒤늦게 확인하고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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