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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 해양치유센터 서비스 개선 위해 이번 달 4일부터 휴관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이번 달 4일부터 보름여 동안 휴관에 들어갑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센터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이번 달 4일부터 19일까지 휴관에 들어가는 대신 주민과 관광객들이 해양기후와 문화 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해양기후 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이며, 해양문화 치유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4-03-01
    • '손님 행세' 진열대 손 넣어 금팔찌 훔친 20대들 검거
      손님 행세를 하며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그제(29일) 오후 5시 10분쯤 광산구 월계동 한 금은방에서 2천2백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훔친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인이 등을 돌리고 다른 일을 하는 사이에 손을 진열대 안쪽으로 집어넣어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뒤 전당포에 되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3-01
    • 금호장례식장, '나눔명문기업 15호' 가입
      주식회사 혜민서 금호장례식장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법인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습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 기부 프로그램입니다. 구제길 금호장례식장 이사장은 가입식에서 "나눔 명문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3-01
    • 전라남도 "축제장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진행"
      전남지역 축제장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가 진행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도내 22개 시군의 대표 축제 1개씩을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치르기로 하고, 축제에 참여하는 음식점과 푸드트럭도 올해부터 음식 판매 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만 사용하도록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도비 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달 개최되는 광양 매화축제와 구례 산수유꽃 축제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2024-03-01
    • 선관위, '선거구민 식사 제공' 혐의 전남도의원 고발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목적으로 모임을 열어 기부행위를 한 현역 도의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일부 선거구민을 특정 장소에 모이게 한 뒤 예비후보자를 초대해 업적을 홍보하고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모임에 참석한 선거구민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24-03-01
    • 광주 '자율형 공립고 2.0' 5곳 확정
      광주지역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학교가 5곳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기존 자율형 공립고인 광주고·광주제일고·상일여고에 더해 수완고와 전남고를 추가로 지정해 이번 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공교육 혁신을 위해 발표한 정책으로 교장 공모와 학생 선발 등에서 자율성이 강화된 학교 모델입니다.
      2024-03-01
    • 3년 간 9번이나 사고 낸 버스기사...法 "고의사고 아냐"
      3년 동안 9번이나 교통사고를 내 '고의 사고' 혐의로 기소된 버스기사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30일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버스기사 51살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9년부터 3년간 시내버스를 몰며 9차례의 고의사고를 내 보험금 3,400만원을 지급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A씨가 상대 차량이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고의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탔다고 보고 기소했지만 재판부는 증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심장과 눈에 지병이 있어
      2024-03-01
    • 전공의 복귀 '미미'..사태 장기화 분수령
      【 앵커멘트 】 정부가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제시한 복귀 시한이 어제(29일)까지였습니다. 복귀하지 않을 경우 의사면허를 정지하고 형사고발까지 하겠다고 밝혔지만 광주·전남 각급 병원의 전공의 대다수가 복귀하지 않고 있습니다. 의료 공백 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의 복귀 최후통첩에도 대학병원 전공의 대다수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 본원 전공의 112명과 조선대병원 전공의 106명은 업무 복귀 명령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2024-03-01
    • '반짝 추위' 한낮 기온 0~4도..광주·전남 서부 '눈'
      3.1절인 오늘(1일) 광주·전남은 기온이 갑자기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영하 2도, 목포 영하 1도 등 영하 4도에서 0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4~7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광주 1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0~4도에 그치면서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아침 사이 광주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1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4-03-01
    • [핑거이슈]앵무새가 좋아서 무턱대고 귀촌한 이 남자
      육아계엔 오은영 있고 반려견계엔 강형욱이 있듯 앵무계엔 '이 사람'이 있다! 앵무새가 너무 좋아서 장성으로 귀촌한 이 남자. ▲박철휘 / 피플앤펫 대표 "안녕하세요. 박철휘라고 합니다. 앵무새 번식(사업)을 하고 싶어서 무작정 연고 없는 장성으로 와서 지자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서 지금 이 공간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처음 한 마리의 앵무새로 시작했다가 그 매력에 빠져 10마리까지 키우게 된 앵무새 아빠 '박철휘 대표'. 제대로 된 매뉴얼도 없던 '앵무새 번식'에까지 도전하게 되면서 더 넓은 공간을 찾아 장성까지 오게 됐다고
      2024-03-01
    • "'광주광역시 대의동' 일본식 지명이라고?"
      일제의 사슬에서 벗어난 지 79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우리 삶속에는 일제강점기 36년의 그림자가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일제 억압에 맞서 독립을 외쳤던 3·1운동 기념일을 맞아, 일제가 광주·전남에 남긴 유무형의 아픈 역사의 흔적들을 살펴봅니다. 광주에서 대표적인 일제강점기 시설물로는 광주공원 돌계단과 송정공원 내 신사건물과 충혼탑이 있습니다. 일제는 광주공원에 신사를 짓고 참배객을 위해 돌계단을 설치했는데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송정공원 신사는 1922년 신명신사로 최초 건립되었으며, 일본 기
      2024-03-01
    • 김영록 지사 유럽시장 진출 확대 '전남 세일즈'
      김영록 전남지사가 주한 유럽연합 회원국 대사들을 상대로 글로벌 전남 세일즈 활동을 펼쳤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9) 구례 화엄사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등 19개국 주한 대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차 전지와 해상풍력등 주요 전략산업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전남산 우수 농수산 수출식품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2024-02-29
    • 광주광역시, 올해 전기차 2,607대에 구입 보조금
      광주시가 올해 전기차 2천6백여 대의 구입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광주시는 올해 400억 원을 들여 승용차 천 7백여 대 등 전기차 2천607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오늘(29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보조금 전액을 받을 수 있는 차량가격은 올해부터 5천500만 원으로 낮아졌으며, 가격이 8천5백만 원을 넘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5년 안에 차를 폐차하거나 2년 안에 다른 지역에 판매할 수 없으며, 위반 시 운행기간에 따라 보조금
      2024-02-29
    • 전남 모든 방역지역 해제시까지 AI 방역 심각 단계 유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 종료로 전국 위기경보가 '주의'로 하향됐지만 전남은'심각' 단계가 유지됩니다. 전라남도는 철새가 북상을 시작하면서 개체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봄철에도 산발적으로 발생한 전례를 감안해 도내 모든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살아있는 가금 유통금지 조치를 3월 말까지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무안과 영암 등 5개 군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8건이 발생했습니다.
      2024-02-29
    • 꽃망울 터트린 동백꽃..봄꽃 축제도 성큼
      【 앵커멘트 】 겨우내 길가에 꽃 한 송이 보기 어려워 언제 봄이 오나 기다리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드디어 남녘에 봄의 전령사인 동백이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되는데요. 다음 달부터는 봄철을 대표하는 매화와 벚꽃 등 봄꽃 축제들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동일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겨울 웅크리고 있던 동백이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매서운 추위를 견디며 서서히 피어난 동백꽃이 봄을 재촉합니다. 매년 2월 중순부터 개화하는 동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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