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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농촌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대폭 늘어
      전남도내 15개 시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지차체로 선정되면서 배정인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율이 5% 미만인 도내 15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고용주당 2명씩 추가로 인원알 배정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당초 5천818명에서 8천124명으로 2천3백여 명이 늘어나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2024-03-09
    • '환승 구간 없앤다'..나주시 마을버스 체계 개편
      나주시가 대중교통 노선 개편 정책에 따라 처음 시도된 마을버스 환승 체계를 전면 개편합니다. 이번 개편으로 그동안 나주 주민들이 불편해하던 환승을 없애, 시내권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오는 18일 시행을 목표로 동강·공산·왕곡 면 등을 운행하던 마을버스 11~15번 노선이 영산포와 나주까지 연장 운행하며, 문평·다시·세지·봉황면 권역 등도 4월 중 노선 보완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24-03-09
    • 일요일(10일) 꽃샘추위 물러나…'일교차 커'
      일요일인 내일(10일)은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다 오후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를 기점으로 꽃샘추위가 끝나고 다음 주까지 따뜻한 봄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광주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1도, 낮 기온은 영상 14도까지 오르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4-03-09
    • 여수 돌산읍 산불 발생..40분 만에 진화
      여수시 돌산읍의 한 마을 야산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9일) 오후 2시 40분쯤 여수 돌산읍 금천마을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ha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여수소방서는 산 중턱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09
    • 순천시의원, 식사 모임 중 호흡곤란..의식불명
      순천시의회 의원이 식사 모임에서 호흡 곤란 증상을 호소하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순천소방서는 어제(8) 낮 12시 30분쯤 순천장애인재활센터에서 'A시의원이 음식을 먹다가 숨을 못 쉰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A시의원은 현재 의식 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시의원이 음식을 먹다 기도 폐쇄 증상을 보여 호흡곤란이 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4-03-09
    • 광양 포스코필바라리튬에서 또다시 '수산화리튬' 유출
      최근 유해 화학물질이 유출된 광양의 배터리 소재 대기업 공장에서 또다시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9) 오전, 광양 율촌산단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가루 형태의 '수산화리튬'이 바람에 날려 인근 작업장으로 떨어지면서 현장에 있던 노동자 10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공장 측은 앞서 유출된 수산화리튬을 수거하다 또다시 적은 양이 밖으로 흘러 나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에서는 지난 6일 배관이 파손돼 수산화리튬 100㎏이 유출됐으며 당시 현장 작업자
      2024-03-09
    • 구례 화엄사 홍매화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식
      구례 화엄사 홍매화 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화엄사는 오늘(9), 화엄사 각황전 앞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문화재청, 전라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매화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식과 제4회 사진콘테스트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문화재청은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고 보호 가치가 높아 화엄사 홍매화를 국가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했습니다.
      2024-03-09
    • 겨울 장마에 농작물 비상.."2월부터 21일 비 내렸다"
      【 앵커멘트 】 하루가 멀다 하고 비가 내리면서 농작물 재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달에 16일간 비가 내렸고, 이달까지 더하면 모두 21일 동안 비가 내렸습니다. 잦은 비로 인해 일조량이 부족하다 보니 농작물의 생육 부진이 심각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멜론의 잎이 노랗게 말랐습니다. 시설하우스 곳곳에는 뽑혀 버리진 멜론 줄기와 잎이 쌓여져 있습니다. 수확을 앞둔 멜론이지만 열매가 작아 상품성을 잃어버렸습니다. 멜론이 제대로 자라지 못한 이유는 햇빛 부족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강정
      2024-03-09
    • 김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김 후보, "지지모임 아냐"
      경찰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14일, 목포시 한 음식점에서 축구협회 회원들이 김 예비후보를 지지한 영상 등의 자료를 선관위로부터 넘겨받고 당시 현장에 있던 A씨 등에 대해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원이 예비후보는 당시 다른 예비후보들과 마찬가지로 인사차 들렀을 뿐 자신을 지지하는 모임은 아니였다고 해명했습니다. 현행 선거법은 후보자를 위한 모임 개최나 지지 선언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2024-03-09
    • 박지원ㆍ서삼석 경선 앞두고 선거사무소 개소
      더불어민주당 해남, 완도, 진도 박지원 예비후보와 영암, 무안, 신안 서삼석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오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박지원 예비후보는 조용하고 깨끗한 경선으로 반드시 승리를 일궈 정권 교체에 힘을 보태고 호남정치를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삼석 예비후보는 과정에서의 갈등을 씻어내고 초심으로 돌아가 정권을 심판하고, 농어촌 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3-09
    • 국민의힘 "8년 만에 전남 10개 전 선거구 출마"
      국민의힘이 8년 만에 전남 10개 선거구에 후보를 모두 공천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9)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경찰 출신 김유성 후보를 확정한 것을 마지막으로 전남 10개 선거구 공천을 마쳤습니다. 국민의힘은 21대 총선 당시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 전남 6개 선거구에,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에서는 10개 선거구에 후보를 냈었습니다. 주기환 전 광주시당위원장과 김화진 전 전남도당위원장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하기 위해 최근 탈당했습
      2024-03-09
    • 광주에 '친명계' 바람...서구을도 양부남 승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에서 '친이재명계' 총선 후보들의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3인 경선으로 치러진 광주 서구을도 이 대표의 호위무사 역할을 한 양부남 법률위원장이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공천을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경선에서 '친명계'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이 본선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검사 출신인 양 위원장은 이틀 동안 100% 시민여론조사로 진행된 경선에서 김경만 비례대표 의원, 김광진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을 누르고 승리했습
      2024-03-09
    • 진도군 첨찰산에서 60대 숨진채 발견
      전남 진도군 첨찰산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진도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19분경 진도군 첨찰산 등산로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119 구급대가 도착해 A씨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시신과 주변을 조사했지만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는 못했으며, 차량과 벌묵 도구 등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전날 땔감을 구하기 위해 산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지병 여부 등 정확한 사망
      2024-03-09
    • 광양 율촌산단 또 '수산화리튬 유출'
      지난 6일 화학물질인 수산화리튬 유출 사고가 난 전남 광양 율촌산단 공장에서 잔여물 정리 중 또다시 소량이 유출됐습니다.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8일, 율촌산단 내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공장에서 가루 형태인 수산화리튬 일부가 바람에 날려 인근 작업장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작업장에는 100여 명이 있었고, 이들은 즉각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니 검진 결과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6일 배관이 파손돼 수산화리튬 100㎏가량이 유출됐었고, 현재 현장을 통제하고 진공 차 등을 동원해
      2024-03-09
    • 기적의 바다를 경험하세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11일 개막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이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문화관광축제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길이 2km, 폭 30-40m의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바닷길 체험과 함께 진도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0일 진도읍 철마공원에서 전야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3일까지 54종의 다양한 전시, 공연·체험 행사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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