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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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전남대, 실무형 이차전지 인재양성 '본격화'
      광주시와 전남대가 실무형 이차전지 인재양성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전남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이차전지 인력양성 사업계획서를 최종 확정하고, 이차전지 융합전공 개설과 전문장비 구축, 기업 연계형 실습 기반조성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교육부의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정 및 지원사업 공모에 전남대가 선정되면서 광주시와 전남대는 4년 간 국비 120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2024-08-02
    • 여수산단 한 업체서 근로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여수산단에 있는 한 업체에서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일) 새벽 5시 반쯤 여수국가산단의 한 업체 휴게실에서 야간 근무를 들어왔던 60대 일용직 근로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야간작업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쉬고 오겠다며 휴게실에 들어갔다는 동료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02
    • 2주째 폭염에 동물들도 '헉헉'...동물원도 더위와의 전쟁
      【 앵커멘트 】 광주 전남에 내려진 폭염 특보가 2주째 지속되면서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더위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동물들을 위해 동물원이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조경원 기자가 동물들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반달가슴곰이 그늘 아래 꼼짝 않고 드러누워있습니다. 위풍당당한 모습을 자랑하던 호랑이도 지쳐 쓰러졌습니다. 폭염특보가 2주째 이어지고 한낮 기온이 최고 37도까지 오르면서 동물들도 더위와의 전쟁이 한창입니다. ▶ 인터뷰 : 이선우 이선구 이준우 / 광주 광산구 - "지금
      2024-08-02
    • 체감온도 '38도' 무더위..주말 광주·전남 소나기
      광주ㆍ전남 전역에 폭염특보와 함께 체감온도가 38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구례 피아골 36.2도, 담양 36.1도, 화순 능주 35.9도, 곡성 석곡 35.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화순 26도, 광주 27도 등 25~2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여수 33도, 목포 35도, 순천 36도 등 33~36도 분포입니다. 주말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4-08-02
    • 고흥군, 홈플러스와 손 잡고 지역 쌀 판매 촉진
      고흥군이 국내 최고 유통업체인 홈플러스와 지역 쌀 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고흥군은 고흥 쌀 판매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홈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매장에 햅쌀 주거래처로 지역 농협인 흥양농협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 브랜드 쌀의 홈플러스 매출액은 이미 70억 원을 넘어서 올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 연말까지 120억 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08-01
    • 전남 국립의대 설립방식위원회 구성..도민 공청회 실시
      전남 국립의대 설립 방식을 논의할 선정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설립방식선정위원회는 보건의료와 대학 운영, 경제성을 논의할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주영수 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위원회는 설립 방식 마련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나주와 목포, 순천 3곳에서 차례로 갖기로 했습니다.
      2024-08-01
    • 전남산림연구원, 무궁화·조형 대나무 특별전시
      전남산림연구원이 이달 30일까지 무궁화와 대나무를 특별 전시합니다. 산림연구원에서 개최되는 '무궁화 한마당'에서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56품종 2,900여 본의 무궁화가 전시되고, 조형 대나무 전시에선 이은종 전남도립대학교 교수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작품 5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이 밖에도 전남산림연구원의 100년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기록물도 공유됩니다.
      2024-08-01
    • 고향 같다고 속여 할머니들 금품 가로챈 70대 구속
      고향이 같다며 차비를 빌리는 수법으로 할머니들에게 금품을 가로챈 7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광주 서구 농성동의 길거리에서 70대 할머니에게 6만 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에도 할머니들에게 25차례에 걸쳐 2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경찰은 A씨가 누범기간에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습니다.
      2024-08-01
    • 중고거래 허위 글로 2천만 원 가로챈 30대 구속
      등산용품 등 중고물품을 싸게 판다며 허위 글을 올려 수천만 원의 판매대금을 가로챈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등산용품과 캠핑용품 등 판매글을 올려 36명으로부터 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달아나서도 범행을 계속했고, 경찰은 여죄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4-08-01
    • 순천 기관ㆍ단체 20여 곳, 지역 화폐 6억 원 구매
      순천의 경제 단체들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화폐 6억 원어치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상공회의소와 산단협의회, 순천농협, 순천광양축협 등 20여 개 기관 단체들과 지역경제 상생협의회를 열고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6억 원 상당의 순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이번 상생협의회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공공구매하고, 관내 식당에 지역 쌀 사용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24-08-01
    • 광주전남 찾은 이상민 행안부장관 "트라우마치유센터 지원 확대"
      【 앵커멘트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광주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를 찾아 지원을 확대하고, 국가 폭력 피해자 치유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극심한 기후 변화에 대비해 전남 나주의 풍수해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국가 폭력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돕는 트라우마센터를 찾았습니다. 센터 운영진과 간담회를 하고, 피해자들의 몸과 마음을 세심하게 돌보고 있는지 살폈습니다. ▶ 이상민 / 행안부 장관 - "(국가 폭력) 피해자와 가족분들의 마음의
      2024-08-01
    • 음주 단속 피하려다 '쾅'..함평·나주서 인명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음주 단속을 피하려던 운전자가 도주하면서 사고를 내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함평에서 음주 의심 차량이 달아나던 중 표지석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고, 나주에서는 음주 차량이 경찰차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찌그러진 차량 위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은 불이 난 차량을 이리저리 살피며 잔불 정리에 나섭니다. 오늘 새벽 0시 4분쯤 전남 함평의 한 도로, 50대 A씨가 몰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당한
      2024-07-31
    • 전남 서남해안 3개 해역 '고수온 경보'..양식장 피해 우려
      【 앵커멘트 】 전남 여수와 보성, 함평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예전보다 바다 온도가 높아 전남지역 어패류 양식장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바다가 들끓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바다의 온도가 함평 석두 29.1도, 여수 돌산 27도, 보성 동율이 27.7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평년과 지난해를 비교해도 높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31) 오후 2시를 기해 함평만과 여수 여자만, 보성 득량만 등 3개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바다 온도가
      2024-07-31
    • 복지부 차관 "전남도 의대 공모 끝나면 정원 배정"
      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복지부 차관으로부터 전남 국립의대 신설은 전라남도의 공모가 끝나는 데로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 관련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장관님께서 여러 차례 답변한 것과 같이 정원 배정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전라남도의 공모 절차가 끝나는 대로 정원 배정을 반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차관은 “의대 신설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의대와 연계된 대학병원에 대한 계획”이라며 “양질의 교육을 담보
      2024-07-31
    • '전국 최초' 실종자 수색 참여 주민 활동비 준다
      【 앵커멘트 】 고령인구가 많고 면적이 넓은 전남에서는 매년 실종자가 천명 이상 발생하는데요. 실종자를 빨리 찾기 위해선 마을 지리를 잘 아는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실종자 수색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주민에게 활동비를 주는 정책이 전남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됐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구례군에서 실종됐던 50대 지적장애인이 나흘 만에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합동 수색에 나선 주민 63명의 협조 덕분이었습니다. 특히 마을 지형을 잘 알고, 실종된 장애인의 옷차림을 기억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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