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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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기자협회, 2024 봄 체육대회 성료
      광주전남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전남 18개 언론사 회원들로 구성된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오늘(27일) 호남대학교 천연잔디구장에서 체육대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육대회에는 18개 지회 회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종목별 구기대회와 장애물 이어 달리기 등 운동회 형식으로 치러졌습니다.
      2024-04-27
    • 전남대 의과대 29일 개강..온라인 방식으로 시작
      의대생들의 집단 이탈로 학사일정이 중단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29일 개강합니다. 전남대는 학생들의 장기간 불출석으로 미뤄진 의대 수업을 더는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해 다음주 월요일, 29일부터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의대는 재학생 731명 가운데 575명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계획에 반대하며 집단으로 휴학계를 제출했습니다.
      2024-04-27
    • 농촌마을 돌며 2,500만원 훔쳐..농번기 빈집 털이 기승
      【 앵커멘트 】 농촌 마을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금품 수천만 원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문이 열린 빈 집을 대상으로 삼았고, 면사무소 직원을 사칭하기도 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검은 옷을 입은 여성이 집 앞을 서성입니다. 문이 열린 집 안으로 사라지고 잠시 뒤 밖으로 나옵니다. 택시에서 물건을 한 아름 안고 내리더니 기다리던 트럭을 타고 현장을 떠납니다. 해남경찰서는 올해 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전남 해남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절도를 벌인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2024-04-27
    • '불륜남 의심' 살인미수 70대 징역형
      아내와 외도했다고 의심해 60대 남성을 살해하려 한 7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12형사부는 지난해 10월 나주시 한 아파트에서 흉기로 60대 남성을 찔러 살해하려 한 74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바람피운다고 오해하고 범행한 점, 살인의 고의가 인정되고 죄책이 무거운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4-26
    • 공무원노조, 게시판 비판글 고소 구의원에 "반성 먼저"
      광주 공무원노조가 자유게시판에서 자신을 비판한 게시자를 고소한 구의원을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 북구지부는 오늘(26일) 성명을 내고 "애초에 비위 사건이 없었거나 진정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비판하는 게시글도 없었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유일한 창구인 자유게시판 역할이 축소될까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기대서 북구의원은 지난달 25일 북구청 내부게시판에 올라온 자신의 비판 글 작성자를 명예훼손으로 처벌해 달라고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2024-04-26
    • 자유총연맹 5·18 묘지 참배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2년째 5·18 묘역을 공식 참배했습니다. 광주시 공직자와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전남·전북 지부 회원 250여 명은 오늘(26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에 참배하고, 묘비 닦기 등의 정화 활동을 했습니다. 자유총연맹은 내년에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5·18민주묘지 참배 인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2024-04-26
    • 무안 주민들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추진 철회해야"
      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을 반대하는 무안 주민들이 광주를 찾아 군공항 이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 광주군공항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늘(26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의 최종 결정권자는 무안군민이라며, 무안군민이 반대하는 군공항 이전 추진을 철회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4일 열린 소음대책 토론회에 대해서는, 농촌과 도시의 소음보상기준이 다른데도 광주의 소음영향도를 그대로 적용했다며, 신뢰성 없는 자료로 무안군민을 현혹하고 있다고 비
      2024-04-26
    • "장애 체육특기생 사망에 교직원 부당행위 없었다"
      경찰이 특수학교 체육특기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교직원들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사망한 A군이 다닌 특수학교 이사장과 교직원들을 입건 전 조사했으나 부당행위나 학대 등의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경찰은 장애가 있는 A군이 학내에서 부당한 일을 당했다는 글을 남기고 지난달 3일 숨진 채 발견되자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2024-04-26
    • 학생들에게 성폭력 저지른 교사 구속 송치
      남학생들에게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고등학교 남교사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학교 기숙사 등지에서 자신의 보호·감독을 받는 남학생들에게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남교사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사의 지위를 이용해 위력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2024-04-26
    • 무안공항 국제선ㆍ국내선 정기노선 4년 만에 부활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오늘부터 정기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끊긴 지 4년 만입니다. 국제선 정기 노선도 부활했고, 오는 6월까지 4개 노선으로 늘어납니다. 무안국제공항이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대표 주자인 제주항공이 오늘(26일)부터 무안공항에서 제주 간 정기노선을 부활했습니다. 무안에서 출발은 월, 수, 금, 일요일로 주 4회입니다. 진에어도 다음 달 9일부터 무안~제주 항공편을 목요일과 일요일 취항합니다.
      2024-04-26
    • "일본산 농축수산물서 방사능..수입 금지 유지해야"
      시민단체가 일본산 농축수산물에서 방사능 오염 물질이 여전히 검출되고 있다며 수입금지 조치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26일) 성명을 내고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방사능 검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 농축수산 식품 중 7.9%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137이 검출됐다"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13년이 지났지만 방사능 오염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는 해양 투기되는 오염수 방사성 물질 총량을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후쿠시마 현을 포함한 8개현의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유지
      2024-04-26
    • 의대 증원분, 조선대 '100%' 신청·전남대 '미정'
      내년도 의대 정원 제출기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조선대 의대는 25명 증원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의대는 이사회를 통해 기존 정원 125명에서 25명 늘리는 증원 분에 대해 100% 반영하는 안을 확정 지었습니다. 반면 75명 증원을 배정받은 전남대 의대는 얼마나 증원해야 할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 대학들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정원이 바뀌면 학칙에 반영하고 대학교육협의회에 5월 중순까지 변경 심의를 신청해야 합니다.
      2024-04-26
    • 의료진 피로 극심.."경증환자는 동네의원 이용해야"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한 지 10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광주시가 경증 환자들에 대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시는 전공의 이탈 등으로 상급종합병원에 남아있는 의료진의 피로가 극심하다며, 상급종합병원은 중증과 응급환자진료에 집중하도록 하고, 경증 환자는 동네 병의원을, 중등증 환자는 종합병원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등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복지부 콜센터 129,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우리지역 좋은병원 찾기,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
      2024-04-26
    • 민주노총 노조 들어선 GGM..광주형일자리 새 시험대
      【 앵커멘트 】 노사민정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민주노총 소속 산별노조가 결성됐습니다. 낮은 임금과 부족한 복지 등에 대한 불만이 누적되며 기업별 노조에 이어 민주노총 노조까지 들어서면서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결실로 출범하게 된 광주글로벌모터스. 완성차 업체보다 낮은 임금 대신 정부와 지역 사회가 복지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임금 수준을 높이겠다는 새로운 실험이었습니다. 만연한 업계 노사갈등에 대한
      2024-04-26
    • 경찰, 여천농협 회의수당 '부당 지급' 의혹 수사
      경찰이 임원 회의 수당을 부당하게 지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여천농협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해 여천농협이 16차례 이사회를 개최하면서 병원입원이나 해외여행 등 개인적으로 사유로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임원들에게도 고액 수당을 수차례 부당 지급한 정황을 잡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여천농협 임원 21명에게 지급된 1억 3천만 원의 회의 수당 가운데 수천만 원이 부당하게 지급됐을 것으로 의심하고 조만간 관련자들을 불러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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