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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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악 명인 등용문' 빛고을기악대제전 광주서 열려
      기악 명인 등용문인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이 오늘(26일)까지 이틀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전통문화연구회가 마련한 이번 제23회 빛고을 기악대제전은 관악과 현악, 가야금병창 부문에서 명인을 선발했고, 명인부 종합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1,500만원이 주어졌습니다. 대학·일반부는 국회의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고등부는 1위에 교육부장관상, 2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됐습니다.
      2024-05-26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시작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입장권 사전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어제(25일)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광주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1호 입장권을 연예기획사 에스팀의 김소연 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니콜라 부리오가 예술감독을 맡았고, 판소리를 주제로 소리와 공간이 함께하는 오페라적 전시를 선보입니다.
      2024-05-26
    • 화순탄광 노동자 33명, 임금피크제 부당 소송 패소
      화순 탄광 퇴직자들이 임금피크제 적용이 부당하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0단독은 나이를 이유로 차별하는 임금피크제를 개별 근로자 동의없이 도입했다며 화순광업소 퇴직자 33명이 대한석탄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노조와 합의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개별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고, 고령자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임금피크제의 정당성이 인정된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4-05-26
    • 교사·학생에게 막말 갑질 교감 감봉 정당 판결
      교사와 학생들에게 막말과 갑질을 한 전남의 한 초등학교 교감에 대한 감봉 징계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지난 2021년 교사 6명의 갑질 신고로 감봉 3개월 처분된 A 교감이 제기한 감봉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징계가 정당했다는 1심 판결에 이어 원고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해당 교감은 교사나 학생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사용하는 등 20개의 징계 사유를 받았고 법원은 일부 징계 사유만으로도 감봉 처분은 문제가 없다고 봤습니다.
      2024-05-26
    • 학생인권조례, 충남·서울 이어 광주도 폐지되나?
      【 앵커멘트 】 학생이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담긴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폐지를 촉구하는 주민조례청구가 광주시의회에 접수됐습니다. 곧 논의가 시작될 예정인데, 충남과 서울에 이어 광주도 폐지될지 주목됩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학생인권조례 폐지 청구안이 광주시의회에 접수됐습니다. 이 청구안을 낸 시민단체는 교권 보호와 학생들의 학업능력 저하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특히 이 조례로 인해 학생들의 성정체성 혼란이 야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미경 / 광주학생인권조례 폐지 범시민연대 대표 - "동성
      2024-05-26
    • 전남대, 나주·고흥에 특화 캠퍼스 "글로컬 도전"
      글로컬대학30 지정에 재도전하는 전남대학교가 메가캠퍼스를 구축하는 내용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광주 9대 대표 산업과 전남 10대 혁신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광주·전남 메가캠퍼스 구축'이 담긴 혁신안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을 통해 기존 광주·여수·화순 캠퍼스의 지역 특화산업 교육을 강화하고, 나주와 고흥에도 미래산업과 연계한 캠퍼스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2024-05-26
    • 늘어난 의과대 지역인재전형에 '지방 유학' 전망
      2025학년도 대입전형부터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모집 인원이 기존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9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대는 의과대학 정원 163명 가운데 80%를, 조선대는 150명 가운데 100명을 지역인재로 뽑아 전국 평균보다 높은 지역인재 선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역 의대 진학에 있어 해당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크게 유리해지면서, 의대 진학을 위해 자녀를 비수도권 보내는 '지방유학'이 새로운 입시 경향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4-05-26
    • 쓰레기로 버릴 순 없는데...광주 반려동물 장례시설 '제로'
      【 앵커멘트 】 반려동물이 죽으면 현행법상 사체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폐기하거나, 장례시설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광주에 반려동물 장례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37만여 명의 반려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에 사는 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반려견 '사랑이'를 떠나보냈습니다. 현행법상 반려동물의 사체를 땅에 묻는 건 불법이라, 사체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 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데 차마 그럴 수 없었습니다. ▶ 인터뷰 : A씨 / 반려동물 보호자 - "쓰레기에 버리는 거는
      2024-05-26
    • 광주·전남 내일 가끔 비...모레까지 10~40mm
      일요일인 내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늦은 오후부터 전남 남해안을 시작으로 밤에 광주와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월요일인 모레까지 10~4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4-05-25
    • 무안경찰, SUV 전복사고 뒤 잠적한 40대 운전자 검거
      SUV 차량 전복사고를 낸 뒤 잠적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9시쯤, 무안군 일로읍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 전복사고를 낸 뒤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40살 운전자 A씨를 12시간 만에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났다"는 A씨 말을 토대로 추가 행적 조사를 벌여 신병처리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24-05-25
    • 포스코퓨처엠, 양·음극재 탄소발자국 국제표준 검증
      포스코의 이차전지소재 계열사 포스코퓨처엠이 양금재와 음극재에 대해 국제표준 탄소발자국 검증서를 받았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공인 검증 기관인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니켈 함량이 60%인 PN6, 80%인 PN8 양극재와 천연 흑연 음극재에 대한 국제 표준 탄소 발자국 검증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탄소 발자국은 제품 수명 주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기준을 충족하면 인증하는 제도로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4-05-25
    • 생활 속의 AI와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하는 행사 열려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이 직접 AI와 소프트웨어 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오늘(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주광역시교육청 AI·SW체험축전'에는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교원, 학부모 등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AI와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즐겼습니다. 드론 쇼와 로봇군무 등 첨단기술의 향연이 펼쳐진 가운데, 참가자들은 퀴즈에 참여하고 다양한 사례발표를 들으며 관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습니다.
      2024-05-25
    • 광주시민의 날 기념 축제, 다채로운 행사로 열려
      제59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 축제가 오늘(25일) 광주 시청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가운데, 시청 앞 도로에는 워터 슬라이드가 설치됐고 시청 1층에서는 플리 마켓과 정책평가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시의회 앞 광장서 열린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외국인 주민이 운영하는 세계문화 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24-05-25
    • '광주청소년문화대축제' 4년 만에 열려..."문화예술 소개"
      코로나로 중단됐던 광주청소년문화대축제가 4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오늘(25일)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3회 2024 광주청소년문화대축제'에는 약 3백 명의 지역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이 참여해 문화예술 재능을 선보였습니다.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소개하는 이번 축제는 광주전남발전정책포럼 주최와 광주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2024-05-25
    • 광주-제주 아시아나기 줄줄이 지연..기체 점검 탓
      광주공항에서 제주도로 향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점검을 이유로 줄줄이 지연됐습니다. 광주공항은 오늘(25일) 오전 9시 55분 출발 예정이었던 아시아나 항공편이 점검 문제로 지연되며, 2시간 30분가량 늦게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낮 12시 50분과 오후 2시 20분 출발 예정이었던 비행편도 각각 1시간가량 지연 출발했습니다.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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