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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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C·조선대,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실시
      KBC와 조선대학교가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디지털 커머스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조선대는 KBC와 함께 '소담스퀘어-광주'에서 2주 동안 조선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제작에 필요한 연출과 카메라 등 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상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는 체험을 진행합니다. KBC에 위치한 소담스퀘어-광주는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교육과 스튜디오 무료 대여, 라이브커머스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유통센터 기관입니다.
      2024-07-29
    • 신세계 광주 터미널 복합화 협의 속도…주상복합 쟁점 부상
      신세계의 광주광천터미널 유스퀘어 개발 협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상복합시설이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개발 협의에 나선 양측이 실무 협의에 나선 가운데 신세계 측은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해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개발을 빌미로 분양사업을 벌인다면 특혜 시비를 불러올 수 있어 주상복합 건물 신축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7-29
    • 광주 연고 e스포츠팀 'GJ 슬래셔' 창단
      광주를 연고지로 하는 e스포츠팀이 창단됐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슬래셔이스포츠와 함께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GJ 슬래셔' 팀 후원 업무협약식을 갖고, 광주시 로고 유니폼 착용, 광주 명칭 활용 등을 약속했습니다. GJ슬래셔는 e스포츠 공식 종목인 '이터널 리턴' 최상위권 선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8차례 걸쳐 열리는 리그에 광주연고팀으로 참가합니다.
      2024-07-29
    • 전남대·조선대병원 레지던트·인턴 모집 지원자 '전무'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이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나섰지만 지원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조선대 병원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레지던트와 인턴 모집을 하고 있으나 이날까지 지원자는 단 한 명도 없는 상황입니다. 마감일까지 이틀이 남았지만 지원자가 한 명도 없어 사실상 채용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상반기 미충원 전공의 정원 28명의 모집 공고를 냈고, 조선대병원도 정원 미확보 레지던트 4명 등 40명을 채용할 예정이었습니다.
      2024-07-29
    • '열흘째 폭염특보' 광주·전남서 온열질환·가축 폐사 잇따라
      광주·전남 지역에 발효된 폭염 특보가 열흘째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온열질환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지금까지 광주 21명·전남 112명 등 총 13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전남 30개 농가에서 닭 만8,938마리와 오리 112마리·돼지 346마리 등 가축 만 9.396마리가 무더위로 폐사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지난 20일부터 열흘째 폭염 특보가
      2024-07-29
    • 여수국가산단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 잇따라
      여수국가산단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29일) 낮 1시 50분쯤 여수국가산단 한화솔루션이 소유하고 있는 질소 공급 배관에 구멍이 뚫려 질소와 녹가루가 일부 유출됐습니다. 또 오후 4시 반쯤에는 여수산단 세아M&S에서 일시 정전이 발생해 이산화황 가스 일부가 일시적으로 역류해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두 사고 모두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관계기관 등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9
    • [단독] 대체 녹지서 발암물질 침출수 줄줄..건축폐기물 토사 사용했나?
      【 앵커멘트 】 여수산단의 인근에 조성된 대체 녹지에서 적갈색 침출수가 줄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 침출수에는 발암물질이 섞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며칠 전 여수산단 인근에 건축폐기물 수천 톤을 불법 매립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때 쓰인 토사로 대체 녹지를 조성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인근에 새로 조성된 대체 녹지입니다. 바로 옆 수로는 온통 적갈색으로 물들었습니다. 녹지를 조성한 흙과 모래에서 흘러나온 침출수 때문입니다. 건설폐기물 불법
      2024-07-29
    • 법원, "5·18 유족 6명에게 2억 원 배상하라"
      5·18 유족 5명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 대해 법원이 유족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0단독은 1980년 5월 17일쯤 마늘을 팔기 위해 광주 북동시장에 갔다가 시위대에 합류한 뒤 행방불명된 당시 20살 A씨의 유족 6명에게 정부는 2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신군부에 의해 헌법질서 파괴범죄 과정에서 A씨가 숨지고 유족들이 정신적 고통을 받았음이 명백하다고 판시했습니다.
      2024-07-28
    • 전동킥보드 타고 무단횡단...버스 충돌한 20대 사망
      전동킥보드를 타고 무단횡단을 하던 20대가 시내버스와 충돌해 숨졌습니다. 오늘(28일) 오전 6시 반쯤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사거리에서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고 무단횡단을 하던 20대 A씨가 옆에서 달려오는 버스와 충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정상 신호에 주행 중인 버스를 옆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8
    • 전남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81명 '역대 최소'
      올해 상반기 전라남도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역대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8일) 올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가장 적은 8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1명보다 30명이 적고 역대 가장 적었던 2022년보다도 6명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부터 교통약자 맞춤형 정책과 교통 안전 인프라 구축을 뼈대로 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07-28
    • 왕우렁이, 생태교란종 토착화를 막아라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친환경농법으로 권장해 온 왕우렁이가 어린 모를 갉아 먹는 등 벼농사에 오히려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개체수가 급격히 늘었기 때문인데 자칫 진환경농업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드넓게 펼쳐진 영암의 친환경 쌀 재배단지. 튼실히 자란 벼 사이로 왕우렁이를 수거하기 위해 농민들의 손이 쉴 새 없이 움직입니다. 온 마을 주민들이 나선 지 두어 시간 만에 1톤가량의 왕우렁이가 잡혔습니다. 잡초를 없애려고 논에 넣은 왕우렁이가
      2024-07-28
    • AI 기술 접목한 광주투어버스 운행 시작
      【 앵커멘트 】 순환형으로 운행되던 광주 시티투어버스가 AI 기술을 활용한 수요응답형 버스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대기 시간이 대폭 줄었고, 버스 규모도 15인승으로 줄여 관광지 구석구석을 누빌 수 있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송정역에서 광주투어버스 앱을 이용해 투어버스를 호출했더니 10분도 안 돼 분홍색 15인승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목적지인 양림동까지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 경로로 안내합니다. 수요응답형 광주투어버스가 지난 23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기존 순환형 투어
      2024-07-28
    • "논콩 재배 소득이 벼 보다 높아요"..1석 3조 효과
      【 앵커멘트 】 지난해 풍년으로 최근 산지 쌀값은 80kg에 18만 원대로 떨어졌습니다. 때문에 정부가 벼 수급을 조절을 위해 논에 콩을 심을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논에 콩을 심을 경우 소득이 더 높다고 합니다.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시 봉황면의 논에는 벼가 아닌 콩이 심어져 있습니다. 81살 임동신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논에서 벼 대신 콩을 키우고 있습니다. 벼보다 콩이 더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싱크 : 임동신 / 나주시 봉황면 농민 - "나락보다
      2024-07-28
    • 연일 습한 폭염에 온열질환자·가축폐사 속출
      광주·전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가축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27일) 올여름 온열질환자는 지난 26일까지 광주 18명, 전남 1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에서 어제(27일)까지 닭과 돼지 등 총 1만 9,000여 마리가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상청은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한편, 축산농가는 수시로 청소와 방역을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07-28
    • 광주·전남 '폭염특보'…"낮 체감온도 35도 넘어"
      일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한낮 체감온도가 35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체감온도는 담양 35.9도, 완도 35.8도 등 전 지역에서 35도가 넘는 불볕더위를 기록했습니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일주일째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밤사이 순천과 보성 등 전남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면서 오늘과 비슷한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
      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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