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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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한일경제교류 심포지엄 열려
      한일경제교류 심포지엄이 주한일본대사관과 서울재팬클럽 공동주최로오늘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렸습니다.광주시와 일본 센다이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주한 일본대사와 센다이시 부시장 등 양국관계자백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진행된 한일간 경제교류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광주지역의 경우 대일본 교역실적은 수출 4억 8600만달러, 수입 4억 6900만 달러로 천 7백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2-10-09
    • R)50년 고국 사랑, 5.18재단 기부로..
      50년 넘게 일본에서 살다 온 재일동포 할머니가 휠체어를 타고 5.18 묘역을찾았습니다생전에 꼭 5.18 묘역을 찾고 싶었다는 이 할머니는 민주화를 이끄는데 앞장서다 희생된 넋을 기리는 일에 써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거동이 불편한 할머니가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5.18묘역 앞에 섰습니다.감회에 젖은 눈길로 휠체어를 타고 묘역을 돌아봅니다.올해로 여든 아홉살의 김순희 할머니.일제강점기이던 1938년, 김 할머니는 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 50여 년을 살았지만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잊지 못했습니다.일본
      2012-10-09
    • 진도군 간암 집단발병 발표 반발
      질병관리본부의 간암 집단 발병 발표에 대해 진도군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진도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군민을 대상으로 한 역학 조사 결과간암 발병 환자는 없고C형 간염 보균자가 3%로 낮은데다 중고생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며간암 집단 발병은 사실과 다르다고반박했습니다.또 질병관리본부가 이용한 자료는99년부터 2003년까지의 오래된 통계이고,3만 3천명의 진도 인구수를십만명 단위로 환산하면서통계상 오류가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12-10-09
    • R)간암 집단발병 소식, 불안만 가중
      진도의 간암발병률이 전남 평균보다 50% 가까이 많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주민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원인을 둘러싸고 인터넷 등지에 온갖 추측이 난무하면서 지역 사회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간암 집단 발병과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진도 주민들이 나도 간암에 걸린 것 아니냐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일반 병원에는 간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문진과 검진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진도주민 "
      2012-10-09
    • R)F1 싸이 효과 톡톡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싸이 효과가 F1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결승전의 피날레를 장식할 싸이 공연으로인해 관람객의 증가는 물론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의 특수도 기대됩니다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강남스타일 이펙트*-----------------------전 세계를 강남스타일 신드롬에 빠뜨린 싸이 열풍이 영암 F1 경주장으로 이어집니다.F1홍보대사 싸이는 오는 14일 결승 레이스 직후 경주장 특설무대에서 F1 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단독 콘서트를 갖습니다.결승전 티켓과 대회 전일권을 소지하면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콘서트 관객만5만
      2012-10-09
    • R)매매 뚝, 집값과 전셋값 엇비슷(수정)
      최근 광주에도 전세값이 집 값을 웃도는이른바 깡통아파트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올라 구입을 꺼리고,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물량이 늘면서 전세 매물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 광산구 소촌동의 79㎡ 아파트.실거래 가격은 6,700만 원 ~ 7,200만 원 이지만, 전세가격은 7,500만 원입니다. 집소유자가 구입 가격에 리모델딩 비용을 더해 전세를 내놓은 것으로 집값과 전셋값이 거의 같거나 95% 수준에 육박합니다. 김태일 / 공인중개사 이는 전세의 월세 전환 증가와 아파트값이 2년
      2012-10-09
    • R)빛나던 청춘의 거리, 충장축제 개막
      추억으로 여행을 떠나는 7080 충장로 축제가 오늘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중장년층에게는 빛났던 청춘을 떠올리게 하고, 젊은층에게는 광주의 중심 충장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수일과 심순애 공연 장면) 연인의 변심에 눈물짓는 이수일을 보며 관객들이 함께 안타까워 합니다. (이펙트) 젊은이들의 실력이 못마땅한 듯 어릴 적 구슬치기 실력을 뽐냅니다. (이펙트) 흔히 가던 카페 대신 어머니와 함께 음악다방을 찾은 대학생은 추억에 젖은 청춘 이야
      2012-10-09
    • R)8시뉴스 기상센터 2012.10.09 화
      환절기인 요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캐스터~네, 한글날인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가득했습니다.내일 아침도 구름이 드리워지겠구요. 한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모레 아침에,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구요. 물결이 높아지겠습니다.(최저: 10~16// 최고 22~23)예상일기도 보시면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하늘이 구름이 많겠구요낮 동안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
      2012-10-09
    • 라디오 저녁뉴스 날씨(자막 없음)
      한글날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4.1 등 21도에서 2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도 구름이 많이 끼겠고, 일부지역에서는 낮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3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물결이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2012-10-09
    • 광주전남 공기업 빚 1조 3천억원 넘어
      광주전남지역 공기업들이 수천억원의 빚을 지고 있고,연간 이자만 120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통합당 박남춘의원이 행정안전부에게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 공기업 부채액은 7423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360억원이 늘어났고, 이자도 73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남도 공기업 부채는 지난 2009년 4218억원에서 지난해 6031억원으로 해마다 크게 늘고, 연간 이자가 45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2-10-09
    • 국감, 지역방송 활성화 대책 촉구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들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방송 활성화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국회 문방위원들은 지역방송발전 지원 계획과 시책평가를 담당하는 방송통신 위원회 산하 지역방송발전위원회의 활동 실적이 유명무실하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민영 미디어렙체제 개편 이후, 지역민영방송의 광고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33%나 줄어든 만큼, 법적 제도적 지원 체제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12-10-09
    • 친환경 인증 농산물 둔갑해 판매한 업자 입건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 인증 농산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한 업자들이 입건됐습니다. 전국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전라북도 임실에서 생산된 일반 양파 22톤을, 무안산 친환경 무농약 인증 농산물로 둔갑시켜 납품한 5개 업체를 형사 입건 했습니다. 농관원은 지난 4월 18일부터 친환경 인증 농산물 위반 사범에 대한 수사권을 확보한 뒤, 처음으로 친환경농업육성법 위반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2012-10-09
    • 공공금융기관 영남 편중 심각
      공공금융기관 임원의 영남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이상직 의원은 금융위원회 산하 12개 기관의 임원 66명 가운데 영남이 26명으로 39%를 차지했으며, 호남은 8명 12%에 그쳐 출신지별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기관장과 감사 24명의 출신지를 분석하면 지역별 격차가 더욱 벌어져 영남이 45%를 넘었지만, 호남은 겨우 2명에 그쳤습니다.
      2012-10-09
    • 기아차광주공장 노노갈등 법정 소송 움직임
      기아차 광주공장 노노 갈등이 법적 소송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는 지난 5년간 회계 규정에 맞지 않게 집행한 19대와 21대 노조집행부를 상대로 내용증명서를 발송해 지난달 말까지 환수조치해 줄 것을 통보했으나 대답이 없자 법적소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 노조가 회수하겠다는 금액은 19대 3억 3천만 원, 21대 1억 5천만 원 등 모두 4억 8천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2-10-09
    • 조선대학교 부총장 임명 늦어져
      조선대 부총장에 대한 인사가 미뤄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재홍 총장은 지난달 24일 취임과 함께 보직교원 인사를 단행했지만 이사회에서 내정한 강동완 교수에 대한 부총장 인사는 미루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일부에서는 총장 선거 당시 서총장을 지지했던 세력들이 차기 총장을 노리고 강 교수의 부총장 임명에 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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