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화창한 날씨 휴일 나들이객 유혹
      현충일 휴일을 맞아 여수 박람회장과 무등산 등 산과 유원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서는 농협 직원들이 오이를 준비해 산행에 나선 시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영산강 자전거길 개통으로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승촌보에는 강바람을 맞으며 하이킹을 즐기는 동호회 회원들이 많이 눈에 띠였습니다. 30도 가까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물놀이 시설을 갖춘 유원지에도 더위를 식히려는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2012-06-06
    • 임시 개통 도로에서 교통사고 4명 사상
      임시 개통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광주시 연제동의 임시 개통도로 교차로에서 72살 정 모씨와 25살 이 모씨의 승용차가 충돌해 정씨가 숨지고, 운전자 이씨와 각 차량에 타고 있던 2명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도로가 임시 개통 중이어서 신호등도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6-06
    • 외국인 면세점 유치전 치열
      광주 등 호남권 자치단체들의 외국인 전용 면세점 유치전이 치열합니다. 호남권에서는 광주를 비롯해 전주, 여수, 목포시 등 4곳이 외국인 면세점 유치전에 뛰어 든 가운데, 광주시가 아시아 문화전당과 잇따른 국제행사 유치 등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고 보고 사업자 물색 등 전략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관세청은 올 하반기 중에 호남과 수도권 등 전국 6개 광역권에 각 1~2곳씩 최대 10곳의 외국인 전용 시내 면세점을 허용하기로 하고,
      2012-06-06
    • 참여자치21, 시정 참여 불참 선언
      광주시와 갈등을 빚어오던 시민단체가 TF팀과 위원회 등 시정 참여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참여자치 21은 시민단체로서 광주시의 각종 TF팀과 위원회 등에서 활동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탈퇴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참여차지 21은 그동안 대규모 사법처리를 부른 총인시설 비리를 비롯해, 광주 야구장 건립 과정에서의 기아차 특혜 문제를 제기하면서 광주시와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2012-06-06
    • 518묘지 참배객 천 만명 넘어서
      국립 5*18 민주묘지의 참배객 수가 천 만명을 넘어섰습니다. 518 묘지 관리소는 지난달 20일 4만 여 명이 518 민주묘지를 찾아, 누적 참배객이 1,003만 8,210명으로 천 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7년 묘지가 조성된 지 15년 만인데, 조성 첫 해 가장 많은 94만 여명이 참배한 뒤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의 기념식 불참 등 5*18 홀대 논란이 일면서 참배객이 다시 늘고 있습니
      2012-06-06
    • R)민주 전당대회 D-3, 대선 구도 주목
      민주통합당 전당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김한길*이해찬 후보 가운데 누가 연말 대선 구도를 좌우할 당 대표가 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기정 의원의 최고위원 입성 여부도 주목되는 가운데, 국민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가 오늘 마감됐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지방 순회 대의원 투표에서 김한길 후보가 9곳에서 이겼지만, 2위 이해찬 후보와 표차는 불과 210표. 김후보 측은 사실상 당심이 기울었다며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12만 여 명의 국민 선거인단이 마지막 변수로 지난
      2012-06-06
    • R)고령 유공자 느는데…거꾸로 가는 보훈복지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국가 유공자들은 국가가 직접 나서 생활을 도와주고 있는데요. 갈수록 고령의 유공자가 늘어가는 현실과는 달리 이같은 복지 서비스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 남구에 사는 81살 최만홍 할아버지는 6.25때 학도병으로 참전한 국가 유공자입니다. 2년 전 할머니가 숨지고 지병으로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해 '보훈 섬김이' 제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씩 집에 직접 방문해
      2012-06-06
    • R)보충학습 규제 또다시 논란
      '실력 광주'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교:육청이 올 여름방학 중 보:충수업을 더 줄이기로 했습니다. 일부 학교와 학부모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승순 기잡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일선 고등학교에 보낸 방학 중 보충학습 지침입니다. 여름방학 동안 (CG)1,2학년은 60시간, 3학년은 80시간을 넘지 말라고 돼 있습니다 전임 교육감 재임기간은 물론 지난해보다 각각 20시간씩 줄었습니다.(끝
      2012-06-06
    • 이달 하순 부터 장마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달 하순 남해안 지방부터 올해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진 뒤, 이달 하순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리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음달 상순에도 흐리고 비 내리는 날이 많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2012-06-06
    • 광주지역 사업체 임금 전국 최하위권
      광주지역 사업체 종사자들의 임금 등 근무여건이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구려대 박상하 교수가 고용노동부의 2011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서 광주지역 1인 이상 9,536개 사업체를 분석한 결과, 월 급여액이 전국 평균보다 26만 천원 적은 222만 6백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제주*대구에 이어 3번 째로 낮았습니다. 근로 시간도 0.7시간 긴 187.8시간으로 조사되는 등 전반적인 고용 여건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영세 사업장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2-06-06
    • 광주시 1차 추경 2111억원
      광주시가 올해 제 1회 추경 예산으로 2,114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전체 예산은 3조 4,928억원으로 늘었는데,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문화 인프라 확충, 그리고 2019 세계수영 선수권대회와 2015 하계 U대회 개최 준비 등에 역점을 뒀습니다. 전라남도도 추경으로 4천3백 억원을 편성해 전체 예산은 5조 7천 8백 억원으로 늘었습니다.
      2012-06-06
    • 교비 횡령 대학교수에 징역형
      납품된 물품 단가를 부풀려 교비를 빼돌린 대학교수에게 항소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5형사부는 지난 2004년부터 2년간 물품 대금을 부풀려 8천 3백 만원의 교비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전남의 모 대학교수 62살 문 모씨에 대해 벌금형이던 원심보다 무거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전남지역 모 학교법인 이사장이었던 문씨는 감사원 감사에서 교비 전용과 물품 대금 과다 계상 등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것이 적발돼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2012-06-06
    • 노인 상대로 무면허 치과행위 50대 붙잡혀
      노인들을 상대로 무면허 치과 치료 행위를 해 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72살 김 모씨에게 틀니를 해주고 60만원을 받는 등 2년 여 동안 90여 명의 노인을 상대로 무면허 치과 치료를 해주고, 3억 여원을 챙긴 혐의로 51살 유 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유씨는 치과 기공소에서 일했던 경력 만으로 치과 치료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6-06
    • 제57회 현충일 추념식 열려
      제57회 현충일 추념식이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고, 전라남도도 목포시 부흥산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갖고 호국 영령을 추모했습니다. 특히 사이렌 소리와 함께 추모 묵념이 실시된 오전 10시부터 1분 동안 광주공원 천변로와 금남로 등 주요 도로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2012-06-06
    • 오늘 구름많은 날씨..내일 밤부터 비 소식
      현:충일인 오늘도 광주와 전남지역은 구름이 많고 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도, 여수 26도 등 26도에서 30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 ~1.5m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오후 늦게나 밤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 오:전 중에 그치겠는데,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20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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