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낮 최고 28~35도, 고온현상 지속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고온현상이 지속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도를 비롯해 순천 32도 구례 35도 등 28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0도, 내일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2014-05-31
    • 사전투표 오늘 오후 6시까지 실시(모닝)
      전국단위 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가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광주와 전남 읍*면*동사무소와 인근 공공 시설 393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부재자투표 대신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유권자 누구나 전국 모든 투표소에서 신분증만 가져가면 미리 투표할 수 있습니다.
      2014-05-31
    • 화물차가 행인 덮쳐, 1명 숨지고 2명 다쳐
      화물차가 행인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함평군 학교면의 한 교차로에서 31살 최 모 씨가 몰던 화물차가 맞은 편에서 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지나가던 행인 67살 노 모 씨 등 3명을 잇따라 치어 노 씨가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노 씨 일행은 어머니 제사를 지내러 고향에 내려왔다가 이 같은 일을 당했으며 경찰은 운전자인 최 씨가 최초 사고 이후 당황한 나머지 조작을 잘못해 추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5-31
    • 광주시장후보 초청 토론회(31일 8시용)
      kbc 광주방송과 전남일보가 공동주최한 6.4지방선거 광주시장 후보자초청 토론회가 오늘 밤 11시 15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됩니다. 광주시장 후보자초청 kbc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이정재,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통합진보당 윤민호 그리고 무소속 강운태 후보 등 4명이 나서 전략공천과 민선 5기 광주시정 등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입니다. 선거법에 따른 초청대상 선정기준에 준해 광주시장 후보 6명 중 노동당 이병훈, 무소속 이병완 후보는 토론에 빠졌습니다.
      2014-05-31
    • R)마지막까지 경합, 이번 주말 분수령
      광주시장 후보들이 마지막 주말을 맞아 총력 선거 유세를 벌입니다. 윤장현 후보는 안철수 대표와 공동 유세를 통해 표심 잡기에 나서고 강운태 후보는 단일화 세몰이에 들어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강운태 무소속 후보 간 접전이 선거 막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CG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한 여론조사 결과 강 후보가 윤 후보보다 5.1%포인트 더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cg 같은 기간 실시된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윤 후보가
      2014-05-31
    • R)지방선거 불법*후보 비방 얼룩
      전남 일부지역 단체장 선거가 과열되면서 상대 후보 비방과 각종 폭로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전남 선관위가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한 건수는 모두 33건에 혼탁선거구로 지정한 곳은 22개 시군 중 14곳에 이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광군수 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는 다른 후보가 군 소유 병원 운영권 등을 제공하면 사퇴를 약속했다며 후보 매수설을 주장했습니다. 싱크-녹취록/"요양병원하고 산부인과 전문병원. 그것을 들어준다면 내가 출구전략을 하려고 한다고. 내가 부탁하는거야"
      2014-05-31
    • 5/30 타이틀+주요뉴스
      1.(사전투표) 시작.. 전남 8.5% 최고 6*4지방선거를 닷새 앞두고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예상보다 많은 유권자가 투표를 했습니다. 전남은 8.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사전투표가 당락을 가를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2. 전략공천 對 잦은 탈당 (공방) 광주시장 후보자 초청 kbc토론회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윤장현 후보와 강운태 후보가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강 후보는 전략공천을 공격했고 윤 후보는 강 후보의 잦은 탈당을 비난했습니다.
      2014-05-30
    • 검경, 순천*장성 등에서 유병언 행적 추적
      검찰과 경찰이 순천과 장성 등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핵심 측근들의 통화 내역을 바탕으로 유 전 회장이 아직 순천 일대에 숨어 있는 것으로 보고 아파트와 별장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유 전 회장의 도주 의심차량이 전주에서 발견됨에 따라 유 전 회장이 전주에 숨었을 가능성과 시선을 돌리기 위해 차량을 일부러 전주에 버렸을 가능성 모두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장성경찰서는 오늘 오후 유 전
      2014-05-30
    • 장애인 단체 "투표소 접근성 높여달라"
      오늘과 내일 6*4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장애인 단체가 사전투표소에 장애인이 투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 방문해 광주시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 95곳 가운데 장애인이 접근가능한 투표소는 25개소에 불과하다며 장애인들의 편의를 고려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14-05-30
    • 윤장현*강운태 후보, 상대 표심 흡수 경쟁
      윤장현 후보와 강운태 후보가 각각 상대 후보 측 표심 흡수에 나섰습니다.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 이광이 대변인은 이용섭 후보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논평을 내고 강운태 후보가 단일화 시점을 늦춰 지역의 유능한 정치인이 국회의원직을 잃게 됐다며 누구를 지지하는 것이 더 큰 의리인지 생각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운태 무소속 광주시장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당원들에게 전략공천 후보의 당선을 막아 광주의 자존심을 세워달라고 말하고 시장에 당선되고 나서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돌아가
      2014-05-30
    • 문화관련 정부기관 ‘혁신도시’이전 본격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하는 정부기관들의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이 속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3시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도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2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인데 두 기관은 광주전남지역 문화예술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4-05-30
    • R)민간잠수사 또 사망, 폭발사고 추정
      세월호 수색작업에 나선 잠수사가 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습니다. 장애물로 막힌 선체 진입을 위해 용접기로 철판 절단작업을 하던 중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세월호 4층 선미 오른쪽 외판의 절단 작업을 위해 88수중개발 소속 잠수사 이 모 씨와 김 모 씨가 용접장비 등을 챙겨 25미터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30분 뒤 쯤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무전교신이 끊겼고 바지선
      2014-05-30
    • R)때이른 무더위, "올 여름 어떻게 견디나"
      오늘 낮 광주가 33.5도, 구례가 35.9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도 더 더웠습니다. 때이른 무더위에 올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할까 걱정이 늘어가는데요. 하지만 기록적인 무더위는 상대적으로 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5월이 무색한 불볕 더위에 시민들은 물가로 모여들었습니다. 가족끼리, 또 친구끼리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 봅니다. -- 뜨거운 뙤약볕이 내리쬐지만, 농부들은 부지런히 모내기를 합
      2014-05-30
    • R)[집중]허술한 안전관리..대책도 부실
      지난달 세월호 침몰 사고에 이어 지난 28일 발생한 장성 요양병원 화재에 이르기까지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대형 사고에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를 예방하거나 사고 과정에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허술한 안전관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서둘러 새로운 안전 대책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이마저도 부실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2014-05-30
    • R)요양병원 방화 혐의 80대 구속..수사 확대 초읽기
      29명의 사상자가 난 장성 요양병원 화재와 관련해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81살 김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부검결과 모두 연기에 질식돼 숨졌고 유족들이 제기하고 있는 진정제 과다 투입여부나 손발을 묶었다는 의혹은 2주 후에 드러날 예정입니다. 신익환기자의 보돕니다. 요양병원 방화 혐의로 그제 체포된 김 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영장전담재판부 권태형 부장판사는 범죄가 소명됐고 도주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온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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