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기업 부채 급증
지난해 광주와 전남에서 운영중인 지방 공기업의 부채가 늘고 경영성과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지방공기업 결산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 공기업은 24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부채 규모는 1조 5천 2백 45억원으로 전년보다 4천억원 가량 크게 늘었습니다. 전남의 경우 95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빚이 전년보다 2천 백억원 늘어난 2조 천 3백 52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 공기업은 상*하수도 등 직영기업과 지방공사, 공단, 지역개발기금 등으로 광주가 7곳, 전남은 23곳입니다.
201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