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전남 어린이놀이시설 20% 안전 사각
      전남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10곳 중 2곳가량이 법이 정한 설치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 어린이 놀이시설 천 7백 10곳 중 설치검사를 완료한 곳은 천 4백 11곳으로 82.5%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검사를 받지 않은 2백 99곳중 주택이나 아파트, 어린이집 등이 2백 37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 시설 상당수가 시설보강 등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우려해 검사를 미루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시설점검 유예 기간은 내년 1월 26일까지입니다.
      2014-07-20
    • 세월호 여파 진도 관광소득 감소 898억원
      세월호 참사로 인해 진도의 소득 감소액이 9백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월호 참사 진도군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시점부터 지난달 말까지 관광객 감소와 어업소득 감소에 따른 피해액이 898억 3천 3백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객 감소로 관광소득이 203억원이 줄어든 29억 원으로 나타났고, 수산물 판매도 156억원으로 70억원 이상 줄어드는 등 지역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직간접 피해로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라며 세월호 특별법
      2014-07-20
    • 조선대병원에 경찰 트라우마센터 개소
      조선대학교병원에 경찰 트라우마센터가 설치됐습니다. 조선대병원 경찰 트라우마센터는 광주와 전남*북 경찰관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약물치료와 상담 역할 등을 맡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직무 특성상 충격적 현장을 수시로 목격하거나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체계화된 심리치유 기구의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6월 서울보라매병원에 센터를 시범 설치한 뒤 이번에 광주와 부산, 대전으로 확대 설치했습니다.
      2014-07-20
    • 730재보선, 휴일 유세 총력전
      730재보선에 나선 각 후보들은 휴일을 맞아 선거운동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광주 광산을에서는 5명의 후보가 교회와 성당을 찾아 신도들에게 지지를 호소했고, 중앙당의 지원 속에 대규모 유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순천*곡성에서도 인물론과 정권심판론 등을 제기하며 후보자마다 열띤 유세전을 이어지는 등 광주*전남 4곳의 선거구에서 유세 총력전이 펼쳐졌습니다. 공식선거 중반전에 접어드는 다음주는 쟁점을 둘러싼 후보자간 공방이 한층 가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4-07-20
    • 광주*전남 공기업 부채 급증
      지난해 광주와 전남에서 운영중인 지방 공기업의 부채가 늘고 경영성과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지방공기업 결산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 공기업은 24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부채 규모는 1조 5천 2백 45억원으로 전년보다 4천억원 가량 크게 늘었습니다. 전남의 경우 95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빚이 전년보다 2천 백억원 늘어난 2조 천 3백 52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 공기업은 상*하수도 등 직영기업과 지방공사, 공단, 지역개발기금 등으로 광주가 7곳, 전남은 23곳입니다.
      2014-07-20
    • 광주*전남 집중호우 농경지 침수 등 피해
      지난 17일부터 어제까지 내린 비로 광주와 전남에서는 1명이 실종되고 농경지 7백 85 헥타아르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비로 광주와 전남에서 실종자 1명과 이재민 55명이 발생하고 농경지 7백 85 헥타아르와 비닐하우스 백25 헥타아르, 도로와 하천 제방 등 41개 공공시설이 유실되거나 침수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공공시설과 농업시설 등에 대한 피해 정밀 조사를 통해 이달 말까지 피해금액을 확정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2014-07-20
    • R)빛가람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시급
      빛가람 나주혁신도시에 이전공공기관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전입 인구가 최근 천 명을 돌파하는 등 주민수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안과 편의시설 등 정주여건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않아 공공기관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이주하는 것을 꺼리고 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에 있던 국립 한국전파연구원이 최근 이전대상 기관 중 6번째로 나주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CG1> 올 상반기 공공기관들이 잇따
      2014-07-20
    • R)"치워도 치워도"...해양쓰레기 몸살
      전남 해안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해마다 5만톤이 넘는 쓰레기가 밀려들고 있지만, 예산 부족 등으로 치우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여수시 소라면의 섬, 달천도입니다. 해안가에 쓰레기가 가득 쌓여있습니다. 폐어구에서부터 페트병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이렇게 전남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는 해마다 5만여 톤에 이릅니다. 이 가
      2014-07-20
    • R)광주*전남, 친중국 정책 활발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중국 친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관광은 물론 경제*문화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생각합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해삼 양식에 알맞은 기후와 수온을 갖춘 진도 앞바다. 이곳에 중국의 대기업이 해삼 양식과 가공단지 조성에 2억 달러, 우리 돈으로 2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오구강(인터뷰 자막 있음)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중
      2014-07-20
    • 광주시청사 시민공간으로 재단장
      광주시 청사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새롭게 단정됩니다. 광주시는 1층 시민홀에 나눔방과 시민발언대, 작은도서관, 로컬푸드 판매점, 야외광장에는 어린이 정원과 포토존, 웨딩포터, 캠핑장 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청사를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변경하기로 한 만큼 구체적인 공간구성과 방법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광주시는 밝혔습니다.
      2014-07-19
    • 흉기들고 주유소 강도 40대 검거
      자신이 일했던 주유소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월초 광주 남구의 한 주유소에서 종업원과 사장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6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5살 윤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주유소에서 종업원으로 일했던 윤씨가 다른 종업원들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2014-07-19
    • 광주 애니메이션, 말레이시아와 공동제작
      광주시는 올해 CG활용 제작지원사업으로 선정한 애니메이션의 제작 업체와 말레이시아의 미라이사가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는 말레이시아 정부 산하기관인 엠덱이 제작비용 중 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0억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항도 포함돼 있습니다. 광주시는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해외 공동제작 등 다양한 비즈니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4-07-19
    • 전남도, 정부에 쌀 시장개방 대책 강력 촉구
      전라남도가 쌀 시장개방과 관련, 정부의 대책 마련이 부족하다고 보고 쌀 산업 기반유지 대책을 강력히 재촉구했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곡물자급률 목표를 5년마다 상향 조정하고 적극적인 영농지원과 함께 밭농업 직불금 단가 인상하고 쌀직불금 결정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관세화 전환 시 고관세율을 적용하도록 협상하고 다른 무역협정을 체결할 때 쌀은 협상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입장을 정부가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2014-07-19
    • 권은희 후보, 재산 축소신고 논란
      7*30재보선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가 재산을 축소신고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인터넷 한 매체는 권 후보가 부부 합산 재산을 5억 8천만원으로 신고했지만 실제로는 권 후보 배우자가 수십억원 상당의 상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권 후보 측은 "재산 신고를 급히 하면서 챙기지 못했다"며 "현행 신고 절차와 규정을 따랐을 뿐 재산 축소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2014-07-19
    • 730재보선, 첫 주말 유세 나서
      730재보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주말을 맞아 각 후보들은 본격 표밭갈이에 나서면서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4곳의 선거구에서 후보들은 도심을 누비거나 바자회 행사에 참석하는 등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고, 일부 후보들은 수해현장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오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유세 일정에 차질을 빚은 각 후보들은 내일도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강행군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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