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해 말 준공된 나주 열병합발전소가 아직까지 가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주시가 마지못해 승인을 내주긴 했지만, 주민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혁신도시 난방공사 열병합발전소 앞. 폐기물 연료, 이른바 SRF의 반입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시위에 나섰습니다. ▶ 싱크 : 나주시 범시민대책위 - "반대한다! 반대한다! 반대한다!/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발전소는 지난해 12월 준공됐지만 8달째 가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해양조가 중국 판매망 확충에 나섰습니다. 보해양조는 중국의 주목받는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카이스바'를 통해 매취순 오리지널의 중국 시장 판매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해양조는 지난 9월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을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바 있습니다.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한국전력이 전력 수급 비상 훈련를 실시했습니다. 한전은 오늘 오후 나주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발전기 고장 등으로 전력예비력이 4백만kw 이하로 떨어지는 상황을 가정한 전력 수급 비상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한전측은 유래 없는 폭염으로 지난달 전력 최대 수요가 경신됐지만 전력예비력이 충분한 만큼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의 자동차 수출이 미국 등 3개 국가에 집중돼 있어, 관세 부과시 큰 타격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수출액 중 40.7%를 차지하는 자동차 수출의 약 63.9%가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세 개 국가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미 수출 비중은 50.1%에 달하고 있어, 적극적인 시장 다변화 정책이 필요하단 지적입니다.
【 앵커멘트 】 광주 일부 지역의 아파트값이 올해 들어서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의 규제 강화로 관망세를 보였던 실수요층이 사자는 분위기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올해 초 6억 원대 초·중반이었던 84제곱미터형 실거래가가 지난달 7억 원대 중반까지 치솟았습니다. 반 년 만에 1억 원이나 오른 겁니다. 또 다른 아파트의 경우 93제곱미터형이 1년 만에 무려 1억 4천만 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 앵커멘트 】 광주 일부 지역의 아파트값이 올해 들어서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의 규제 강화로 관망세를 보였던 실수요층이 사자는 분위기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올해 초 6억 원대 초·중반이었던 84제곱미터형 실거래가가 지난달 7억 원대 중반까지 치솟았습니다. 반 년 만에 1억 원이나 오른 겁니다. 또 다른 아파트의 경우 93제곱미터형이 1년 만에 무려 1억 4천만 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 앵커멘트 】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름 가뭄까지 덮치면서 전남 지역 저수율이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가을 영농철을 앞두고 농사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호 다도댐의 상류. 지난 봄만 해도 물이 가득 차 있던 곳이지만 지금은 물길의 흔적만이 남아 있습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이곳 나주호의 저수율이 20퍼센트 대까지 내려가면서 드러난 저수지 바닥은 풀로 무성해진 지 오랩니다. " 평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지난달
【 앵커멘트 】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름 가뭄까지 덮치면서 전남 지역 저수율이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가을 영농철을 앞두고 농사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호 다도댐의 상류. 지난 봄만 해도 물이 가득 차 있던 곳이지만 지금은 물길의 흔적만이 남아 있습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이곳 나주호의 저수율이 20퍼센트 대까지 내려가면서 드러난 저수지 바닥은 풀로 무성해진 지 오랩니다. " 평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지난달
【 앵커멘트 】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름 가뭄까지 덮치면서 전남 지역 저수율이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가을 영농철을 앞두고 농사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호 다도댐의 상류. 지난 봄만 해도 물이 가득 차 있던 곳이지만 지금은 물길의 흔적만이 남아 있습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이곳 나주호의 저수율이 20퍼센트 대까지 내려가면서 드러난 저수지 바닥은 풀로 무성해진 지 오랩니다. " 평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지난달
【 앵커멘트 】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름 가뭄까지 덮치면서 전남 지역 저수율이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가을 영농철을 앞두고 농사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호 다도댐의 상류. 지난 봄만 해도 물이 가득 차 있던 곳이지만 지금은 물길의 흔적만이 남아 있습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이곳 나주호의 저수율이 20퍼센트 대까지 내려가면서 드러난 저수지 바닥은 풀로 무성해진 지 오랩니다. " 평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지난달
광주ㆍ전남 제조업의 생산과 고용은 준 반면, 소비와 수입은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광주ㆍ전남의 제조업 생산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5%씩 줄었고, 취업자 수도 1만 1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광주 3.5%, 전남 36.4% 증가했고, 소비량과 신규 차량 등록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ㆍ전남 제조업의 생산과 고용은 준 반면, 소비와 수입은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광주ㆍ전남의 제조업 생산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5%씩 줄었고, 취업자 수도 1만 1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광주 3.5%, 전남 36.4% 증가했고, 소비량과 신규 차량 등록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LH가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를 공급합니다. LH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빛그린국가산단 내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102 필지 3만2000㎡에 대한 입찰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공급가는 지난해 광주 효천1지구의 공급가에 비해 약 60% 정도 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앵커멘트 】 이처럼 한때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무안국제공항은 최근 활기를 띠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다른 대도시 국제공항과 비교하면 갈 길이 멉니다. 계속해서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시도민들에게 무안공항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입니다. 문제는 열악한 편의시설과 비싼 항공요금입니다. 상품이 몇 개 없는 면세점도 불만 사항입니다. ▶ 인터뷰 : 김애란 / 해외여행객 - "(항공) 요금도 좀 비싸고 편의시설 같은 것들이 확 눈에 안 들어와요, 그래서 좀 불편한 점이 있지 않나.
【 앵커멘트 】 나주 혁신도시가 인구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불과 3년 만에 3배로 늘어난 건데요, 각종 의료, 편의시설들도 잇따라 들어서면서 정주 환경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빛가람 혁신도시가 인구 3만 명의 자족도시로 탈바꿈했습니다. CG 지난 2015년 만 명에 불과했던 인구는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늘어났고, 이번 달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50대 이하가 8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강미숙 / 나주 빛가람동 주민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