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하수도 사업 비리 '사실로'..무더기 송치
                                【 앵커멘트 】      순천시 하수도 사업 비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공사대금을 부풀려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현장소장과 하청업체 대표 등 8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허술한 관리 감독에 혈세가 줄줄 샜습니다.       첫 소식,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cg1/   순천시 하수도 공사에 사용된 자재의 규격과 사용량, 출고일과 잔량 등을 기록한 장부입니다. //      조례처리분구에 실제 사용된 관로 갯수는 2천 4백여 개, 하지만 장부에는 6천 8백여 개를 썼다고 부풀려
                                201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