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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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명소 맥문동 숲길, 고속도로 확장에 사라질 위기
      【 앵커멘트 】 광주의 대표 힐링 명소인 '맥문동 숲길'이 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사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공사 구간에 숲길 일부가 포함되면서 주민들은 쉼터가 없어질까 우려하고 있지만, 정작 한국도로공사와 광주시는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문흥동에 위치한 맥문동 숲길입니다. 여름이면 보랏빛 꽃길이 장관을 이루고, 평소엔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바로 옆 호남고속도로가 확장 공사에 들어가면서 숲길 일부가 공사 구간에 포
      2025-12-07
    •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확장사업 재정 분담 다시 논의될까? [국정감사]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이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구간 확장공사의 정부 분담률 재협의 가능성을 말했습니다. 총 8천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두고 정부와 광주시 간 분담 구조가 조정될 수 있어 지역사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 북구갑)은 16일 열린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방음터널 설치 등으로 사업비가 늘어난 만큼 정부의 부담률을 상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함진규 사장은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는 정부와 광주시가 50대 50으로 분담하기로 체결된 사안"이라며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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