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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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성폭행 사건' 피해자, 추락 후 1시간 넘게 방치돼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또래 남학생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뒤 건물에서 떨어져 숨진 여학생이 추락 후 1시간 넘게 방치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지난 15일 인하대 한 단과대 건물에서 추락해 숨진 피해자 A씨의 추락 시간대를 당일 오전 1시 30분에서 오전 3시 49분 사이로 보고 있습니다. 오전 1시 30분은 피의자인 남학생 B씨가 A씨를 부축해 해당 건물에 들어간 시각이며, 오전 3시 49분은 B씨가 피를 흘린 채 건물 인근 길에서 행인에게 발견된 시점입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2022-07-19
    •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성 영장심사 출석
      인하대 캠퍼스에서 발생한 성폭행 추락사건의 가해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오늘(17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인하대 1학년 20살 A씨는 사건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검정색 모자와 후드티를 입고 마스크를 쓴 채 얼굴 대부분을 가린 A씨는 성폭행 여부 등 범행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질문에만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했습니다. 준강간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는 지난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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