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별·이]은퇴 후 '낭만가객' 변신한 정철수 씨(1편)
                                "노래하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죠"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오래전 TV광고로 유명했던 카피 문구처럼 은퇴 후 노년을 낭만적으로 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로 211 '무지개 예술공연단' 정철수 대표.  올해 75살인 그는 매일 아침 봉고차에 음향기기 등 공연장비를 싣고 단원들과 함께 요양병원이나 공원, 축제장 등 행사장소로 달려갑니다.  이는 공연을 통해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순수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지난해 9월 발족한 무지개 예술공연단은 15명
                                202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