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변화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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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유치 후보지 '전남 여수'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유치 후보지로 전남 여수가 선정됐습니다. 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여수를 기후주간 유치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여수는 "행사 개최 의지와 기반시설이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은 각국 정부와 기업, 국제기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파리협정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입니다. 국내외 5천여 명의 인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후주간에서 논의된 사항은 차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2025-09-29
    • 트럼프 측 "대선 승리하면 파리 협약 다시 탈퇴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올해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면 국제 협약인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서 다시 탈퇴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매체 폴리티코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선 캠프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파리 협정을 재탈퇴할 계획이냐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 그는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파리 협정은 지구 표면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전과 비교해 섭씨 2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모든 국가가 온실가스 순 배출량 '0'을 위해 노력하자는 협약입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2024-06-29
    • 유엔 총장, 기후위기에 "선진국이 후진국 에너지전환 지원해야"
      올해 세계 곳곳이 유례없는 대홍수, 폭염, 산불, 가뭄 등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선진국이 후진국의 에너지전환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가 7일(현지시각)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렸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COP27 연설에서 기후위기 상황에 대해 "지옥행 고속도로에서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것과 같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선진국들이 후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협정을 하루빨리 체결해야 한다면서 "미국과 중국이 이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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