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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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방색으로 담아낸 자연과 인간...'오승윤: 풍수의 색, 생명의 선율'
      【 앵커멘트 】 오지호 화백의 둘째 아들이자 '오방색 풍수 화가'로 알려진 오승윤 화백의 대규모 회고전이 막을 올렸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색'으로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표현하고자 했던 오 화백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두 손을 포개고 단아한 자태로 앉은 여인. 어느덧 팔순이 된 그림 속 새색시의 얼굴엔 지나온 세월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납니다. ▶ 인터뷰 : 이상실 / 故 오승윤 화백 배우자 - "초가집이었고 대문이 조금 삐뚤어져 있어도 너무 풍요롭고 햇빛이 따스하게 비췄어요.
      2025-12-14
    • [KBC갤러리]산책길展 - 오수경作(광주U갤러리)
      많은 예술가에게 무엇을, 어떻게 그릴지에 대한 고민은 영원한 숙제와 같습니다. 한국 최초 인상주의 화가이자, 민족주의자인 오지호 화백의 손녀이자, 오방정색의 작가 오승윤 화백의 장녀인 그녀에게도 이같은 고민은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에게 영향을 준 그들의 작품을 어떻게 닮아야 하는지 또는 닮지 말아야 하는지를 생각하며 작업을 이어가는 그녀는 특유의 성실함과 호기심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일궈가고 있습니다.
      202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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