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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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록도 간호사 마리안느·마가렛 간병 도구, 예비문화유산 지정
      전라남도가 국립소록도병원 마리안느 스퇴거·마가렛 피사렉 간호사가 사용했던 치료·간병 도구를 '전남 예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예비문화유산은 제작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근현대 유산을 미래 가치에 따라 선정·관리하는 제도로, 전남도는 올해 처음 이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유물은 두 간호사가 소록도에서 운영한 'M치료실'에서 사용한 분유통·거즈통 등 28종 68점으로, 올해 예비문화유산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오스트리아 출신 두 간호사는 4
      2025-12-01
    • 50년 미만 현대문화유산도 국가가 보호한다
      근현대문화유산을 보다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문화재청은 2021년 11월 24일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해 지난 8월 24일 국회 본회의 통과한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근현대문화유산법)이 9월 14일 공포됐다고 밝혔습니다. 근현대문화유산은 개항기 전후부터 현재에 이르는 동안 형성된 문화유산 중 가치가 인정되어 보존할 필요성이 있는 부동산 및 동산유산을 의미합니다. 문화재청은 2001년부터 국가등록문화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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