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수익금

    날짜선택
    • 잠실역 무인창고서 사라진 '현금 68억', 범죄수익금이었나
      지난해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 무인 창고에 보관돼 있다 도난당한 수십억 원의 현금에 대해 경찰이 범죄수익금일 가능성을 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현금 주인인 30대 A씨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창고에 보관 중이던 68억 원이 사라졌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창고 관리 직원인 40대 B씨를 용의자로 체포했습니다. B씨는 야간방실침입절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돼 4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경찰은 돈다발 주인인 A씨가 해외에 머무르며
      2025-09-19
    • "일당 20만원에 명품 시계 사주세요"…알고보니
      전자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을 '명품 시계 구매대행 알바'를 통해 돈세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에 들어간 피해금은 7억여 원에 달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검찰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7억여 원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원 15명을 검거하고 이중 4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검거된 15명 중 14명은 한국인, 1명은 중국인입니다. 이들은 수당 15만∼20만원을 조건으로 명품 시계 구매대행 아르바이트생들을 모집한 뒤 이들 명의의 계좌로 시계값
      2024-05-01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