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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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미숙 실장 “비극 재발 않도록 교권강화 법안 마련됐으면”
      윤미숙 전국초등교사노조 정책실장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20대 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 고인은 학부모의 지속된 민원과 폭언에 괴로워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교권강화와 교육활동보장 법안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현재는 담임교사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과도한 민원에 시달리고 있어 직접 민원이 전달되기보다는 중간단계를 거쳐서 올라오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피력했습니다. 윤미숙 정책실장은 오늘(21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rs
      2023-07-21
    • 이번엔 교사 머리채 잡았다..초등학생이 교사 폭행
      최근 서울의 한 공립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으로부터 폭행당해 사회적 파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유사한 피해 사례가 제기됐습니다. 20일 인천의 한 초등학교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이 학교에서 특수학급을 담당하는 A교사는 교실에서 학생 B양으로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당시 B양은 의자에 앉아있던 A교사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잡아당겨 의자에서 넘어뜨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양이 다른 학생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자 A교사가 B양에게 주의를 준 직후 벌어진 상황이었습니다. 넘어진 A교사는 목 부위에 심한 통증을
      2023-07-20
    • "숨진 교사, 학부모 항의로 힘들어했다"..학교 앞 추모 행렬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숨진 교사가 최근 학부모의 항의로 힘들어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숨진 교사의 사촌오빠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최초 보도 기사의 댓글에 "사건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당시 고통을 토로하는 일기장이 집에서 발견됐다"고 적었습니다. 또 "일기장에 '힘들다', '괴롭고 지칠 대로 지쳐있다'는 심정과 갑질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어제(19일) 성명을 내고 "해당 학급에서 지
      2023-07-20
    • 전남지역 교사 33% "교사로서 보람 못 느껴"
      전남지역 교사 10명 중 3명이 교사로서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답을 내놨습니다. 22일 전교조 전남지부에 따르면 스승의 날(5월 15일)을 앞두고 전남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교사 2,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대상자의 32.5%가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 교사의 44.2%, 초등교사의 38.5%가 교사로서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고, 중학교 교사는 24.6%, 고교 교사는 27.8%, 특수교사는 20.0%가 보람을 못 느낀다고 답변했습니다.
      2023-05-22
    • 김영록 "글로벌 전남, 균형발전 중심지로 도약"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23년 새해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원년으로 삼아 미래 100년 성장 동력을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예산 8조 6500억 원을 확보하고,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그린수소 에너지섬,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지정 등 대도약을 이끌 핵심 신규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고 자평했습니다. 세계로 우뚝 서는 글로벌 전남 실현을 위한 3가지 비
      2022-12-27
    • 교권침해 학생부 남는다..무너진 교권 세울 수 있나
      앞으로 교권침해로 전학이나 퇴학 등을 당하게 되면 학생부(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됩니다. 교육부는 오늘(27일)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교사의 수업 집중을 위해 교권침해로 중대한 조치를 받은 학생의 경우 학생부에 이 기록을 남기도록 하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교권보호위원회가 내릴 수 있는 조치는 학교봉사, 사회봉사, 특별교육, 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 등 모두 7가지인데 출석정지와 학급교체도 학생부에 기재할지에 대해서는 추가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될 전망입니다. 교육부에
      2022-12-27
    • 수업 중 교단 드러누워 휴대전화 사용한 중학생 '중징계'
      수업 중 교단에 드러누워 휴대전화를 사용한 학생과 이를 촬영해 SNS 올린 학생들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충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홍성의 한 중학교는 지난 14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수업 시간에 교단에 누워 휴대전화를 한 학생에 대해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또 이 모습을 촬영해 SNS에 올린 학생 2명에게는 각각 중징계와 경징계 처분했습니다. 이들은 수업 시작 전 휴대전화를 제출해야 하는데도 이를 어긴 채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12초 분량의 영상 속에는 여성 교사 한 명이 수업 중인데도 남학생 한 명이 교단에 누워 휴대전화기
      2022-09-15
    • "수업시간인데 교단에 누워서 핸드폰을?"..교권 침해 '논란'
      수업이 한창인 교실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교단에 드러누운 중학생의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입니다. 지난 26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는 충남 홍성의 한 중학교 수업 시간에 촬영된 12초짜리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한 남학생이 교단에 누운 채 휴대전화를 하고, 교사는 이 학생을 무시하고 수업을 계속하는 모습이 찍혀 있습니다. 실제로 이 학생이 교사를 촬영했는지,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인지 등 정확한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학교 측은 해당 영상이 퍼지며 교권 침해 등의 논란이 불거지자 삭제 조치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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