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가뭄 우려지역에 예비비 10억 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이 돈은 급수차 운반 지원과 해수 담수화 시설 설치, 대형 관정 개발 등 가뭄 대책 추진에 쓰입니다.
완도 소안도와 금일도는 이달 들어 제한급수가 이뤄지고 신안 5개 읍면도 식수난 부족으로 지하수와 농업용수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현재까지 전남의 강수량은 851mm로 평년의 61.5% 수준으로 주요 수원지의 평균 저수율이 35.8%로 심각단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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