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외지인의 부동산 투기로 의심되는 분양권 다운거래와 편법 증여 등 500여 건을 적발해 국세청에 통보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15일까지 한 달여 동안 외지인 거래가 많은 봉선동과 수완지구 중개업소를 집중 단속해 분양권 다운거래와 편법 증여가 의심되는 521건의 세금 탈루 혐의자료를 광주지방국세청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6개월간 광주광역시에서 외지인이 매수한 건수는 5,700여 건으로, 이 가운데 10%가량이 불법 부동산 투기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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